이런 소설 어디 없을까요..

예전부터 여성이 주인공이면 꼭 이상하게 스토리가 삼천포행 급행열차를 타고 가더군요. 예쁜남자-_-코드가 언제부터 유행인지는 몰라도 이젠 남자주인공들도 천하절색..묵향의 [다크]도 그러려니 하면서 봐주긴 했지만,....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인 저로서는 '귀여운 눈망울을 빛내면서 사랑의 러브러브신공을 마구 뿌려대었다'라는 놈이 남자라면...바로 아드레날린 업+스팀 팩+초사이언인 변신에 이어 아따따뚜겐+어류겐 콤보를 날려버립니다.

하지만 여성이 주인공이면서도 수많은 고난과 역정을 이겨내며 뿌리깊은 질시 그리고 선입견을 뚫어내서 황제등극 성공 오라잇 하는 소설 어디 없습니까? 물론 이름만 다르고 캐릭터는 빵틀로 찍어낸 남정네들이 미모 하나에 혹해서 줄줄이 충성을 국기에 대고 맹세하는 종류는 사절이고요.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능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주인공 원츄합니다. 물론 예쁘고 몸매좋으면 흐핫.

[소녀의 시간] 같은 소설 어디 없을까요? 이거 한참 잘 보다가 군대갔다는...아픈 추억이 -_-

[l엿l마법]

없습니다.(끌려간다.)

[근로청년9]

소년의 시간이라 함은 필자가 그 전설의 자추+낚시질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소설 아닙니까!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정연 - 미세스부드벤전시.

[삶사랑죽음]

그 머냐...여자가 그랜드 소드 마스터였던 소설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여자주인공은 절대절대 안봐서;;ㅎㅎ;;;;

[김쑥갓]

조아라에 황금새의 전설이라고 있을겁니다. 분량.. 엄청납니다..

[leonroth]

추천 감사합니다.

[노란병아리]

보셧으니 지우고 사라집니다. 휘리릭..

[랴옹]

암호님의 글을 추천하고 싶은데... 지금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1. 카르마의 구슬
2. 나스터

ps. 영문권 원서소설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게 꽤 되는데
확실히 국내는 좀 드물죠?

[하류빈]

幻夢님 말처럼 황금새의 전설 추천합니다. 재미도 있고 천 편이 넘어가는 엄청난 분량의 압박... 그리고 소녀의 시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며칠 전에 다음에서 주군 어쩌고저쩌고를 검색하다가 소녀의 시간 2부를 봤거든요. 황금룡군단이었나 기사단이었나 군대였나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것도 나오고 여자 주인공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요. 단장이었고 16살의 소녀였다고 나왔던 것 같아요. 어떤 블로그였던 것 같은데 그것도 정확하지는 않고요. 블로그가 아닐수도 있어요. 황금새의 전설은 재미있게 봤지만 소녀의 시간은 제 취향은 좀 아니라서 읽다가 말았는데... 시간 나면 한 번 찾아보세요.

[등록]

음~ 전 소드퀸 잼있게 읽었네요... 삶사랑죽음님이 말씀하신게 소드퀸이 아닐까하는.. ㅎㅎ;

[冥王]

잘...

[잃어버린달]

<a href=http://omnipoten.egloos.com/
target=_blank>http://omnipoten.egloos.com/
</a>

소녀의 시간 작가님의 블로그 입니다.

지금 다시 처음부터 재연재 하시는 중...

[위스키조아]

모기와 조아라에 황녀귀환이라는 소설 있습니다 초반 5화 정도는 좀 진부하지만 사건 전개가 되면 될수록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여자 주인공이지만 로맨스쪽으로는 거의 0에 가깝구요 먼치킨도 아닙니다만... 정말 치밀하게 잘 쓴 글입니다

[초록선인장]

저도 소드퀸과 카르마의 구슬은...진정 원츄!

[동네가수]

카르마의 구슬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