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마(魔)의 힘(力)이었다. 줄여서 마력(魔力)이라고 한다.
적당한 이유 없이 이끄는 것,
없던 이유가 갑자기 이유가 되는 것,
어떤 적당한 설명과 논리도 거절하고 '이유 없이' 그저 따라가는것...
오로지 비(非)논리와 비(非)이성에서 생성되는 힘.
그 어리석지만 압도적인 권능으로 인해,
사람들은 이 힘을 도깨비의 힘, 즉 매력(魅力)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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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삼]님의 [[초인의 길]]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본문의 마지막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저 구절을 통해 요삼님께서는 주인공을 설명하고 계시지만, 저에게는 저 구절을 통해 당당하게 말씀하고 계신듯합니다.
"어떠냐! 내 글에서도 이런 도깨비의 힘이 느껴지지 않느냐! 적당한 이유 없이 이끄는 것, 없던 이유가 갑자기 이유가 되는 것, 어떤 적당한 설명과 논리도 거절하고 '이유 없이' 그저 따라가는 것. 내 글이라면 충분히 그런 매력을 품고 있지 않느냐!"
충분히 그런 힘을 간직한 글입니다!
요삼님의 '초인의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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