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범람하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는 달리
작가이신 보니비님의 독특한 세계관이 마음을 끕니다.
세계를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는 영원불멸의 존재인 라크헨은
과거 대마법사의 손에 의해 빠져나올 수 없는 곳에 갇혔으나
강대한 마력의 소유자인 데메사에 의해 다시 세상으로 나옵니다.
'불사'라고 불리우는 라크헨의 출현으로 세계는 격동의 시대로
접어들고, 신의 대리인이라 불리우는 성하의 음모와
라크헨, 데메사의 운명이 뒤엉켜 점점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연재분량은 현재 엄청나게 쌓여있으니 천천히 가셔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약간의 광기와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인 수마성 체가, 카리스마로
똘똘뭉친 황제 바제스, 절대적 충성과 애교를 가진 실피온 등
조역들도 생생히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꼭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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