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제일 싫어하는 작가입니다.(진짜임.ㅡㅡ;;)
하도 연중과 삭제를 반복해서리...
반복되는 연중과 삭제!
정말로 짜증납니다.
그렇지만 글은 요즘 무협과 완전히 다릅니다.
서정성이 넘치는 글.
잔잔한 인간미가 흐르는 글입니다. 분명 읽어볼만한 가치와 다른 글과 차별화된 재미가 있는 글입니다.
입에 탁 털어 넣고 쓴 맛을 즐기는 소주가 아니라 입 안에서 그 향기와 맛을 음미하는 포도주 같은 글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글입니다.
앞으로도 또 얼마나 연중과 삭제를 할 지 모릅니다.
연중을 하든 삭제를 하든 인내심을 가지고 작가 욕하지 않고 끝까지 무던하게 기다리면서 한 편, 한 편의 글을 즐길 분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정연란의 "검의연가" 입니다.
작가 개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끊임없는 연중과 삭제의 반복을 싫어합니다.!!
다른 분들이 이 글에 대한 추천이 올라오면 제가 괜히 씹곤했는데 이렇게 추천글을 올릴 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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