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는 30년간 사부를 찾아서 무공을 닦으며 복수를 꿈꿉니다.
하지만 그는 미완성이였습니다. 그의 한계를 알고 원수들과 목숨을 걸고 싸워 다만 몇몇이라도 저승에 동행하기를 바라며 하산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로에 있던건....
그리고 그는 하나를 취합니다.
제가 글을 읽으면서 이렇게 평안히 읽을 수 있는 글은 또 오랜만이네요.
사사우사(師師友師) 가 아니고요
비슷한가 원어는 사부님 사부님 우리 사부님 이란 지극히 평범한 ?
재목입니다. 글이 조금 가볍고 잔잔하여 킬링타임용으로만 하기에도 또 어울리지 않고 주인공 단무지의 복수에 대한 독특한? 철학이 무더 납니다. 주인공에 비해 더욱 주인공 오로라가 뭉실 뭉실 풍겨나는 소천의 행보도 재미있고. 돌머리? 주인공의 눈물나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함 같이 달려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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