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마적화.
천하제일고수인 그의 어머니는
천하 제일 미남인 아버지의 열두 부인을 살해했다 !!
그리고 세 식구는 오손 도손 산골에서 살게 된다.
그리하여 마적화군은 어쩔 수 없는 산골 소년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은 반짝거리는 눈동자뿐,
어머니의 무공은 배우지 못하고
산적처럼 울퉁불퉁한 그 외모마저 물려받았으니,
부모에게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조합을 완성시켰구나.
그러나 그 설정을 믿지 말라.
결국 그는 어머니의 순수함을 가져갔고
아버지의 영리함을 가져간데다
한번 본 무공을 잊지 않는 천재성마저도 지녔다.
그가 세상에 나왔다.
무료한 산골 생활이 지겨워 나왔다.
순수하고 영리한 천재인 마적화군이
세상을 얼마나 재미있게 풀어나갈 것인가.
작가 연재란 안신님의 마적화군이야기
한번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예전만큼 추천이 잘 써지지 않네요.
하지만 그 어떤 추천이라도 글의 재미를 대신할 순 없습니다.
'마적화군 이야기'라는 한 카테고리 안에
작가분의 다른 글들도 함께 있기 때문에 마적화군 이야기만
읽으시려면 목록 중간에서 제목 바뀐 부분 찾아서 읽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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