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레왕입니다.
정규연재란에서 '드래구너'라는 판타지 소설을 연재 했다가 현재 연재중단중인 못된 녀석입니다.
이번에 제가 드래구너까지 연재중단인 주제에 짜증나고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바쁜 주제에 새로 연재를 시작한 글이 있습니다. ㅜㅜ
그것은 지금 자유연재란 일반란에서 오늘 연재를 시작했는데요.
제목은 '산타가 없는 12월' 입니다
'산타가 없는 12월'은 재작년부터 구상했었던 이야기로 항상 쓰려고 하면 크리스마스가 지나가 버려 글에 대한 흥미을 잃고 잊고 살다가 이맘 때쯤되면 떠올라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시험이다, 실습이다, 연구다, 암튼 바쁘지만 지금 쓰지 않으면 또 1년이 지날 것 같아 무리해서 써봅니다.
약간 판타지 적인 요소가 가미된 연령층이 좀 높은 동화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장르 분류가 조금 모호해 자유연재 일반란에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성격이 이상한 소년과 어쩔 수 없이 그의 주위를 맴도는 요정의 이야기 이고요. 소년은 산타의 부재로 인해 그의 일을 대신 하게 되며 그 와중에 겪는 일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분량은 중편 소설 입니다.
이틀에 한번 연재를 할 계획이며 어떻게든 분량을 맞춰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지막 편을 써서 올릴 계획입니다.(즉, 비축분은 애초에 없다는 소리지요. ^^)
어떤 좋으신 분께서 글 사이사이 마다 삽입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그려주시면 더욱 동화 같은 분위기가 나는 글일 텐데요... ㅎㅎ(제발 마음씨 착하신분!! 그냥 심심하시면 한번 그려봐 주세요. 엉엉. 연재 속도도 엄청 빨라질 겁니다....이번주 금요일이 약리학 시험이지만.........풀썩. ;;;OTL)
크리스마스 날까지 이 글과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다음 글에서 뵙기로 하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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