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극장에 가서 봤었는데.
오늘 사촌동생이 망자의함 DVD를 빌려왔더라구요.
어차피 내 돈으로 빌린 것도 아니니, 별 아쉬움 없이 봤거든요?
아놔 근데...-_- 또 빠져버리고 만 겁니다. 잭 스패로우한테...
후우. 이거 한 번 빠지면 최소 세 달은 가는데.
그 전 까진 기무라 타쿠야 열렬한 팬이었거든요.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이 속물근성.
여튼 캐리비안해적 보고 나니까 잭 같은 쥔공 어디 없나 찾게 되더라구요 ㅋㅋ
괴팍하고 엉뚱하고 이기적이며 아주 가끔, 정말 아아주 가끔 선행도 일삼는 이런 쥔공 나오는 소설... 어디 없을까요?
그러니까 이 글의 요지는.... 추천 좀 해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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