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천하제일협객 6권을 읽고서...

한담은 삭제하고 질문만 남깁니다.

저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용유출이 많았던 듯...

아직 6권을 못 읽으신 채 제 글을 읽으시어 혹 6권을 읽는데 방해가 되실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저 7권이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황규영 님께 [질문] 하나,

32쪽 6행의 '북만극'은 대사의 내용으로 보아 북만극일 수 없으니 오타임이 분명한데,

대사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복양소? 한천양? 아니면 다른 장로 중 한 명인가요?

혼자서는 어조나 성격으로 보아 복양소지 하고 있는데...

모른대서 읽는 데에 하등 지장 있을 리 없는 부분임에도 무척 궁금하답니다.

알려 주세요!

[웰베이비]

님... 이런 글은 여기 쓰시면 안돼요...

제가 다 슬퍼지네요...

[둔저]

저는 이렇게 추측 중입니다.
남궁진미는 몰래 창고? 서가? 아무튼 그런 곳에서 비급을 찾아서 익혔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과거 배교 아작낼때... 남궁세가에서 참여한 무인 중 한 명이 '엇, 이건 배교의 비전무공비급!'...이 되어서 몰래 하나 빼돌려서 감춘 것을 남궁진미가 익힌게 아닐까요?

[바다노을]

스포일러....

[물망아]

'회수'라는 단어와 남궁진미의 무공이 낙뢰검법과 비슷하다는 것 외에는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일 뿐인데, 내용유출인가요?

[비애지한]

안읽은사람 생각도 해주세요.ㅠㅠ

[물망아]

둔저 님, 저도 남궁세가는 의심하고 싶지 않답니다.
이상하게 별로 의심이 가지도 않고요.
제갈 군사(이상하게 마음에 안 들어요.)의 추측이 맞는 것이 싫어서일지도...
그렇지만 의심을 완전히 배재할 수는 없으니 청풍 후보에 올려 놓을 밖에요.
청풍이 누구일지 궁금하긴 많이 궁금하지만,
답을 미리 알 수도 없을 뿐더라, 앍기 전에 알고 싶지도 않으니
그저 7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릴 밖에요.

[서설]

슬슬 클라이막스로 가는 천하제일협객.. 근데 안보신분들을 위해 스포일러 표시를 제목에 해주시면 좋을것 같긴해요. 뭐 전 봤으니 상관없지만요ㅎㅎ
제가 질문에 대답해 드릴려고 책을 찾아봤는데.. 작가님아니면 절대 대답못하는.. 복양소인지 한천양인지 다른장로인지 알도리가 없네요 ㅋㅋ 대사순서로는 복양소 내용으론 한천양같군요.
그리고 제생각엔요, 서흑수=서문정의 이고 검선의 제자라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또한 남궁세가주가 검선이 아닌것도요. 남궁진미의 할아버지랑 호형호제 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하여간 지금까지 출판된 황규영님작품중에 젤맘에 들어하고 있어요

[구경군이야]

뭐 7권보면 알 수 있겠져 ㅎㅎㅎ

[황규영]

내용을 적어버리시니 저야말로 안구에 습기가... ㅠ.ㅠ...
더불어, 그런 오타가... -_-;;
하지만, 책이 아직 제 손에 들어오지 않아(좀 늦네요. ^^) 32쪽 6행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물망아]

어,
황규영 님께서 보시기에도 6권의 내용인가요?
6권의 내용은 거의 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5권까지의 내용들과 제 추측들, 하긴 그 추측들은 6권에서 굳었으니 그럴지도...
삭제해야 할 모양이네요.

[불멸의망치]

나 아직 못읽었는데..... T_T

[ㅋㅋ]

글을 좀 수정하신건가요? 5권까지 읽긴 했지만 저게 무슨말인지 --;;;;
얼른 6권 봐야겠네요 넘 재미있더군요

[황규영]

복양소가 한 말입니다. ㅠ.ㅠ...
그게 왜 그거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