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에 반지의제왕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드래곤라자등에
인해서 판타지와 동양 판타지라 할수있는 무협지에 빠져 살던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20대 후반이 훌쩍되어버렸죠
대학들어간뒤로 판타지류들을 아예 안본건 아니지만 거의 못보다 싶히 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만화책이 보고싶다해서
책대여점을 가봤는데 그냥 판타지류 소설들쪽을 흝어보던중 좀 생소한 장르가 있던데 책대여점 사장님 왈 그게 게임소설이라고 분류된다하더군요
음... 게임소설이라면 예전에 나왔던 옥스타칼리스 아이들같은 내용인가보죠? 옥스는 판타지도 아니고 그냥 소설이라고만 붙어서 나왔던걸로 알고 그때 당시에는 게임소설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인상깊게 봤고 제가봤던 책들중에 손에 꼽는 책중에 하나인데
그냥 아무거나 빌려다 볼수도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 그러니까 90년대 후반정도에 봤던 판타지류들과 요즘에 빌려본 몇몇 판타지류들 비교를 해보니 수준이라고 말하면 몇몇 작가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좀 그랬습니다 그냥 아무책이나 빌려보기가 그렇더군요
예전에 어떤 판타지 소설이 신간들이 출간되면 나오는데로 빌려볼수 있었던 시절이랑은 다르게 요즘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거 같습니다 모두 빌려보는건 감당치도 못할 정도로 말이죠
각설하고 요즘 많이 나온다는 게임소설류 감상해볼려고 하는데
판타지류기때문에 허무맹랑한 설정이어도 상관없고 캐릭터가 먼치킨이어도 상관없으니 스토리 좀 탄탄하고 필력 좀 있고 어휘가볍지(초딩틱하지않은ㅡ;; 않은 그런 게임소설류 추천 부탁 좀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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