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 통쾌한 소설 추천좀해주세요!

요즘 날도 덥고..답답하고 짜증이나니

시원하고 통쾌한 소설이 보고싶네요^^

나름 지금 하는일도 잘안돼서 힘들고;;

그러자면 아무래도 먼치킨쪽이겠죠...;;

주인공이 너무 능력 숨기거나 여자에게 끌려다녀서

답답한 소설말고 권왕무적같은 통쾌한 소설추천부탁드려요^^

[서한]

출판작으로는 철혈무정로
문피아 연재작으로는 비우님의 '무쌍' 두만강님의 '무영각'

셋다 시원한 작품입니다..

[카페알파]

먼치킨대한국인

[[탈퇴계정]]

출판작으로는 신존기,지존귀환,초일,표사 등이 있구요
문피아 연재작중에서는 천마제천,쾌도난마를 추천드립니다.

[마르코]

초우님의 소설 추천합니다

[한무길]

지존귀환 추천요~

[이빈우]

글쓴이 종남검성

작가명 : 이빈우
작품명 : 고신선이 간다
출판사 : 스카이북

전작 '천하무쌍개세무적 진북두'로 극강주인공의 유괘한 무협기를 선사하신 이빈우님의 신작 '고신선이 간다' 입니다. 전작은 무식하게 쎈 주인공의 일대기가 굉장히 유쾌하게 그려져서 재미있어지만 스토리 구조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때문에 중반가서는 흥미가 크게 떨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고신선이 간다'는 그래도 전작보다는 스토리가 입체적으로 더 풍성해졌지만 구조는 굉장히 단순한 편입니다. 그러나 읽으면 속이 굉장히 시원하고 마음이 저절로 유쾌해집니다. 원래 이렇게 극도로 강력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대부분이 수준이하의 필력과 구성이 바탕으로 되어있는데 이 작가님이 쓰시는 작품은 그렇지 않더군요.. 필력과 구성 그리고 설정 모두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이번 작 고신선은 주인공 고왕수가 신선이 된 후에 애타봉을 들고 악인들을 처절히 때리며 혼내는 강호기행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유쾌하고 통쾌한 작품을 읽고 싶은 분한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고신선이 간다'입니다.
(감상란의 종남검성님 글을 퍼왔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