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장마철이라 기분도 우울하고 재미있는 일도 없고, 이럴때!
가벼운 기분으로 읽을수 있는 소설 소개합니다.
사랑 뒤집기!
<맛보기>
“후후.... 역시 인연이란게 있나보네요.
저는 유상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겠어요?“
유상이라는 남자가 웃으면서 말하자 이백원도 마음이 조금 풀리는지 순순히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
“조금 웃길지도 모르겠는데..
제 이름은 이백원이라고 해요.“
“이백원이요?? 하하핫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한번들으면 못 잊겠어요.
그런데 무슨 약속을 하셨길레 그러세요?“
“그게.. 그 놈이 여자들한테 쫓기던 걸 제가 잡히지 않게 도와줬거든요.
물론 그 자식이 날 도와준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그런데 그 자식은 제 도움만 받고 도망가 버렸네요.“
“도움이요?? 무슨 도움을 얻으시려고 그런 사람을 도와줬어요??”
유상이 이백원에게 질문하자 이백원은 부끄러운 듯 조용히 말했다.
“저.. 그게 저는.. 남들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콤플렉스가 있어요.”
“콤플렉스요? 뭐길레 그러세요??”
“그게... 저는 말이죠.. 연애할 때... 7일을 못 넘기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요...”
자유연재의 로맨스에서 "사랑 뒤집기" 연재중입니다.
심심하실때 보시면 시간낭비하시진 않으실거에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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