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패제
작성
07.07.21 01:00
조회
2,271

이름 없는 졸자라고 깔보지 마라!

이 몸은 엄연히 ‘잡가군’ 소속이다!

잡병雜兵들이 모여

가차 없이 닥치는 대로

군적을 쳐 죽이는 부대!

그 따라지 인생에 편입한 비운의 인물

난세에 죽은 어미의 몸에서 태어난 편월

미친 구름[狂雲]을 따라 전장에서 굴러먹던 중

여섯 살 아이의 몸으로 잡가군을 지휘하다!

피로 그림을 그리는 전국세상戰局世上 이백 년

천생 싸움꾼인 어린놈의 신들린 군무가 펼쳐진다!

죽이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전국戰局, 그 속에서 편월은 과연 어떤 어른이 되고, 또한 오랜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을지, 결말을 기대해 본다.

편월입니다. 소설 난, 천룡전기 같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미란다
    작성일
    07.07.21 01:03
    No. 1

    여섯살 아이가 지휘군이라니................. 추천 글은 멋진데 , 설정이 너무 오바 인듯한 느낌에 가 보기가 두렵군요......음...^^;;;



    뭐, 달려 가 보진 않아도 추천글은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패제
    작성일
    07.07.21 01:07
    No. 2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쟁소설이면서 성장소설이기도 합니다. 전쟁고아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어린 연령을 강조하지만 소설 초반부에 불과합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밸런스가 조금 맞기 시작한다는 느낌 일까. 주인공 아닌 케릭터에도 뛰어난 모습들이 보여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란다
    작성일
    07.07.21 01:12
    No. 3

    음 , 나이 설정에 대한 추가 댓글이 또 멋지시군요^^


    패제 님 떄문이라도 맘 고쳐 먹고 달려 갑니다 지금



    작가분이 님께 큰 감사 인사 드려야 할듯 하내요.......일단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7.21 01:24
    No. 4

    ^^;;; 저는 제목보고서 천룡전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속편을 추천하는 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푸른이와
    작성일
    07.07.21 01:29
    No. 5

    정말 천룡전기만한 필력과 재미를 줄까요?
    천룡전기가 설마 미끼로 사용된건 아니겠지요? ^^

    6살짜리라...흠. 왠지 거부감이 심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장씨
    작성일
    07.07.21 01:36
    No. 6

    6살은 솔직히 너무 오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패제
    작성일
    07.07.21 01:51
    No. 7

    초반 주인공은 6살인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사부되는 사람입니다. 초반의 저 글귀는 오히려 이 사부한테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비중도 크지 않고요. 한번 보면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천룡전기도 재미있었지만 사라전종횡기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도 추천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권절
    작성일
    07.07.21 02:06
    No. 8

    저도 오늘 읽었는데 현재까지는 천룡전기랑은 느낌이 다르네요.
    오히려 예전에 나온 '난'이랑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나온지는 몇일이 지난거 같은데 추천이 없어서 안보다가
    봤더니 진작볼껄 하고 후회할정도로 잘쓴 작품같습니다.
    물론 용두사미만 되지 않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낮게나는새
    작성일
    07.07.21 08:57
    No. 9

    코에이 사의 신장의 야망이 생각나는 소설입니다
    배경은 중국이지만 삼국지보단 신장의 야망 필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종이호랑이
    작성일
    07.07.21 09:50
    No. 10

    저 그런대 제목이 어떻게 되죠?.. 잡가군은 아닌듯한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소초(小艸)
    작성일
    07.07.21 10:10
    No. 11

    출판삭제된지 한달이 지난 글을 추천하시면 좀 그렇군요.
    추천글 읽고 가보니 계약 작품이라 삭제한다고 한 작가 공지가 6월초에
    올라와 있는 걸로 보아 10여편을 제외한 다른 글은 삭제된지 오래된걸로 추측되는데 낚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식의 추천 글이 과연 작가에게 도움이 될까요?
    추천하실때 출판삭제 됐다고 알리고 앞부분 읽어보신 후 작품 구입하거나 대여해서 읽어보라고 권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라키리
    작성일
    07.07.21 10:56
    No. 12

    낚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眞月譚月姬
    작성일
    07.07.21 11:04
    No. 13

    신장의 야망! 전 신장의야망 매니아입니다. 신장의야망12혁신 까지 재미있게 플레이했는데 확실히 코에이의 주력게임은 신장의야망인거 같더군요. 삼국지시리즈는 발로 만든듯한 느낌ㅎㅎ 센고쿠시대를 정말 잘 표현한 게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견토육할
    작성일
    07.07.21 11:12
    No. 14

    6살에 지휘군이라는 설정에서 버로우..뭐 작가 맘이겠지만 접는건 내 맘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玄妙
    작성일
    07.07.21 12:50
    No. 15

    저도 윗분처럼 '6살에 지휘관 설정'이라는 말도 안되는 컨셉에 안봤다가 최근에 우연찮게 읽은후에 낚시는 6살이라는 단어였구나하는 탄식을 내었다는...ㅎ

    1-2권까지는 일독을 권해드릴만한 작품...

    개인적으로 3권을 기다리는 작품목록에 추가된 나름대로 기대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07.07.21 20:06
    No. 16

    6살...
    6살이면 유치원 2학년정도쯤 되나요?''
    제가 아는 한 가정의 母분이 외국인이신대 한국남편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지금 5살..
    헌대 집에서 母분은 한국어를 잘 모르시고 사는곳은 한국이니..
    그 5살 남아가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았더군요..
    6살 지휘관.. 자꾸 연상이되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6살은에 군대를 지휘.. 후음.. 쪼그만놈이 소리나 지를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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