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를 읽었습니다.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음편을 넘겼습니다.
노래가 흘러 나왔습니다.
소설을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소름이 돋았습니다.
공포소설이냐고요? 절대로 아닙니다.(웃음)
오히려 흐르는 노래와 깨끗한 흐름의 글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글입니다.
그런데 왜, 무엇이 두렵나고요?
재미있기때문에....그렇기 때문에 30회에 미치지 않는 연재량이 두려운겁니다.
이소설에 대해서 처음으로 소름이 돋은 뒤부터는, 소설을 읽기가 두려워집니다.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더 봐야할지....아니면 묵혀야 할지....
여러분들도 이 글로 발걸음을 옮기셔서 소름끼치는 글을 보셨으면 합니다.
숨 막히는 무대에서 오히려 청중들을 오만하게 바라보던 단 한 명의 음악가.
아나토제 바옐 드 모토베르토.
그의 소름끼치는 선율이 너무나도 매력적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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