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
07.09.20 20:30
조회
943

안녕하세요.

카레왕입니다.

선호작 쪽지(전체 쪽지) 로 써 보낼까 하다가 안 읽으시는 분들이 많길래 한담에 써봅니다.

현재 저는 문피아 에서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니... 뭐랄까, 인터넷 연재는 이곳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다른 데서 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전 이 곳 토박이 입니다. -_-;;

흠흠.

총 세개의 글을 연재 중인데요.

정규연재란에서 두 개.

자유연재 무협란에서 한 개 연재중입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비는 시간을 이용해 그간 게으름 피웠던 연재 -_- 의 피치를 높여보고자 하는 마음에 여쭐게 있습니다.

고향집에서 친구들 만나고 어르신들 만나고 이런 저런일이 있겠지만

평상시보단 분명 여유 있는 시간이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저를 두고 월간지 네, 연간지 네, 하는 가슴 아린 상처를 주신 독자분들의 심통난 마음을 달래고자 한번 힘내 보려고 합니다.

-_-

그래서 묻습니다.

제가 쓰는 글 세 개 중에서 어떤 걸 연참, 폭참, 광참을 하는게 좋을까요? 세개 다 라곤 하지 말아 주세요. 하나만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로 선택해주신 단 하나만 자리 잡고 진득히 쓸 겁니다.

원하시는 글의 제목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단 하나만 선택 가능하십니다.

1번.

정규연재란에서 연재중인 장편 판타지 소설.

-바바리안.

주인공 군터의 미칠듯한 열정을 느껴보십시오.

광폭한 짐승의 포효가 지저귀는 숲 전체를 뒤흔듭니다.

그리고 한사람의 야만인으로서 완성되어 가는 그의 모습이

'세븐스 블레이드' 편의 마지막을 고합니다.

이후 이어지는 '대지의 마수' 편도 기대해 주세요.

2번.

정규연재란에서 연재중인 장편 프로젝트 소설.

-마법사의 긴 부재.

작년 12월 25일 완결 된 프로젝트 소설, '산타가 없는 12월'의 후속작입니다. 이 프로젝트 소설 자체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테마 삼아 쓴 것입니다. 산타가 없는 12월은 시드노벨 1회차에서 홀로 최종예심에 올랐다가 홀로 떨어진 전적이 있는 글입니다.

마법사의 긴 부재는 현대 학원물입니다. 무대는 전작과 동일하며, 산타가 없는 12월의 주인공이 그대로 이야기를 잇는 후속작입니다.

고교 1년생 주인공 김인우는 산타가 없는 12월에 임시 산타가 되어 맡은 임무를 잘(?) 수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여러 사건을 거친 그가 2학년으로 진급하며 벌어지는 마법국과 현실 세계의 이야기 입니다.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 근원의 신비.

대 아르카나(Major Arcana)의 마법사 중, 숫자 0번 Fool 광대 로 선정된 김인우는 어떤 신나고 재밌는 학창 시절을 보낼런지...

이후 이어지는 프로젝트 연작 세번째 이야기 '엠페러'도 기대 바랍니다.

3번.

자유연재 무협란에서 연재중인 매니악?대중?엽기?괴상?정통파? 무협소설.

-망상공자.

밝지만 자학적인 성격의 은둔형 외톨이 주인공 제갈화운의 이야기 입니다.

중원제일신동으로 이름 높았던 어린시절과는 달리 나이를 먹은 20대의 그는 집안의 골치거리입니다.

남들이 천하게 여기는 춘화첩에 빠져 그 좋은 머리를 썩혀 두고 방구석에 처박힌 것이지요.

그리고 운명적인 날이 다가 옵니다.

그가 만난 인연들은 그에게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검마와의 만남으로 얻은 기연은 그의 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사람을 사랑하고, 사물을 소중히 여기며, 만물에 담긴 경애 사상을 담고 싶었습니다?

문무쌍전의 기인으로 강호를 활보할 망상공자 제갈화운의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3번을 선택해 주세요.

보너스로 소울블루 님께서 그려 주신 주인공의 -_-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Attached Image

환우일기룡(環宇日奇龍)

진화운(震花雲)

--------

연재하는 글의 향후 전개와

다른 연재글의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1~3번 중 하나를 선택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댓글로 남겨지더라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작품의 댓글 수가 다섯개를 넘지 않으면 그냥 평소 하던대로 느긋하게 연재 하겠습니다.

그럼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겠습니다.

이 글이 안 보일 정도로 연재한담 게시판 페이지가 넘어가면 투표는 끝입니다.(너무 댓글이 없거나 박빙으로 투표가 진행될시 며칠 더 유예를 둘 것입니다.)

그럼 이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추석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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