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판타지 가리지 않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제 선작 목록에는 무협, 판타지, 로맨스, 일반 소설들로 넘쳐나지요. 대부분 여기서 추천 받은 것들이구요.
제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얻은건 없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웬일로 쌩뚱맞게 자유연재란(제가 자연란에서 판타지 하나 쓰고 있음)의 무협 게시판에 한 번 가봤습니다.
와우...
판타지 게시판에 비해 조회수가 장난 아니네요.
판타지 게시판은 웬만해선 20을 넘는게 없는데... 몇 작품은 100을 초과하기도 하지만서도...
무협은 기본이 30~400... 이걸보니 많은 사람들이 무협란을 들락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에 비해 판타지 게시판은???
흠...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이 또 들더군요.
같은 자유연재란인데... 판타지, 무협의 차이가 왜 이렇게 나는걸까...
조금 생각해보니... 아주 옛날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이 떠오르데요.
솔직히(프로 작가님이나 필력이 뛰어나신 분들 제외;) 판타지보다 무협이 더 쓰기 어렵고, 어지간한 분들 필력만 놓고 본다면 무협이 더 월등하다... 라는 생각이...
물론 저만의 잘못된 생각일수도 잇지만...
다른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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