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일소만복의 두 가지 선물입니다.
하나는 작연란에 있는 (귀영마투)란 이름의 무협이고, 또 하나는 정연란에 있는 (태양의 마륜사)입니다.
이중, 귀영마투(鬼影魔偸)는 현재 12회를 올렸습니다.
무협을 여러 종류로 나눈다면 제가 쓰고 있는 귀영마투는 성장물에 도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둑이라도 그냥 도둑이 아니고 싸우면서 훔치는 겁니다. 원래 도둑이란 게 몰래 들어가서 훔쳐야 하지만 주인공은 다른 거지요.
그리고 주인공에게는 당연히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력이 나타납니다.
술법을 쓸 수 있는 그런 사람 같지 않은 엄청 강한 자와 싸우게 되지요. 물론 주인공도 술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라귀원선법을 익힌 귀영마투와 미지의 세력과의 싸움.
저 나름대로 재미있겠다 싶어 쓰는 이야기이니 많이들 찾아서 읽어봐 주십시오.
그리고 두 번째인 (태양의 마륜사.)
이것은 판타지를 빙자한 무협입니다.
판타지 세계인데 무협의 용어들이 나오며 또 주인공이 나중에 상승의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은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하거나 그런 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수천 년 전의 한 인물로 인해 대륙에는 무공을 익히고 있는 숨은 세력이 몇 군데가 있을 뿐입니다.
처음에 읽으시는 분들이 세계관을 헤깔려 하시는데 그건 아무래도 제가 프롤로그를 쓸 때 처음부터 무협용어를 살짝 하나 넣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읽다보면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일인데.
어쨌든 주인공은 원탑이란 곳의 마도사입니다.
그리고 그에겐 세 군데의 적이 있지요.
흑탑과 사사문과 신천.
이 세 군데의 적을 쓰러트리기 위해 주인공은 앞으로 달려갑니다.
태양의 마륜사는 복수물입니다.
용서가 없는 복수물이지요.
물론 주인공이 완전히 삭막한 그런 친구이기만 한건 아닙니다. 무뚝뚝한 친구지만 그에게도 정이란 게 있습니다.
현재 51회까지 올려 진 태양의 마륜사.
읽으시는 데에 부족함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소개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귀영마투와 태양의 마륜사.
모두들 이 두 가지의 이야기를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그럼 일소만복은 이만 물러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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