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있어서 댓글도 못 달아드리고 해서 제가 자주 보는 세편을 추천합니다.
글쓰는 솜씨가 없으니 이해를 좀 쿨럭;;;
1. 문우영 작가님의 '악공전기'
악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악공전기라 해서 처음에는 악한 사람이야기인가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악사이야기더라구요.
또, 흠 음공으로 싸우나 했더니 철저한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끌어가면서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 선작하신 분들도 꽤 되시리라 봅니다.
2. 흐르는눈 작가님의 '별의 향연'
한나라의 황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흐르는눈님의 종결작인 '조선태평기'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필력도 좋으시고, 연재속도도 제가 선작하고 있는 어떤 분들보다 빠릅니다.
그럼에도 항상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3. 만상조 작가님의 '암흑기사'
현대물입니다.
처음 글을 보다가 '변신'이라는 말하는 주인공을 보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차츰 글이 전개됨에 따라서 이 글의 결말이 정말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정의가 악이 되고 악이라 칭해지는 이가 악이 아니게 되는 이상하게 바껴버린 구도조차도 흥미진진합니다.
글쓰는 솜씨가 별볼일 없다보니 추천을 하면서도 이게 정말 추천이 맞는가 하는 기분이드네요 ^^;;;
암튼 여타 다른 선작들도 많이 있지만 그 분들 추천은 다음에 해드릴께요 하하..
여기는 현재 10시 46분이라 내일 일하러 가야해서 저는 자야한답니다.
다들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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