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랑이라고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친구들말로는 "참, 입맛 까다로는 녀석." 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물론 실제로 글을 써보니 잘 안되더군요.)
^^ 저보다 독자로서의 내공이 탄탄하신 분들도 많겠지요. 또한 문피아에는 주옥같은 작품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문피아에서 처음 추천하는 이 작품에 자신이 있습니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그것은!
이화평 작가님의 마에스트로듀얼!
예 장르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잠깐! 게임이라는 장르라고 뒤로가기 누르지 마세요!)
솔직히 이때까지 게임 소설이라고 하면, 우리는 탄탄한 구성보다는 부실공사 한것을 더 많이 보아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화평 작가님의 마에스트로듀얼은 다르다는거~ 짧은 대화사이와 초반에 이어지는 복선에 의한 개연성, 무엇보다도 글에 담긴 생동감, 읽던 도중 감탄을 뱉었습니다.
"대단하잖아!"
제가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냐만은, 판타지의 거장이신 여러 작가님들이 알이 꽉찬 수박이시라면, 이화평 작가님은 그 뒤를 따르는 씨앗이시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린녀석이 에잇! 독자로서의 관점이예요~
아! 이런분들은 싫어 하실 수 있습니다.
"에잉 장르가 게임인데, 게임이야기가 주가 아니잖아?" <-예 여타 게임 소설과는 다르게 게임에 진입하는 게 조금 늦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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