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연재분량에 맞춰져 버리는것 같네요

다른 분이 아닌 바로 제 얘기입니다 ^^;

30회 정도를 쓰다보니 항상 평균 연재 분량에서 한 맥락이 끝나고 있다는걸 눈치 챘습니다.

중간중간 용량을 확인하면서 쓰는 버릇은 있지만 딱히 여기서 끊어야지. 하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 쓰다보면 어김없이 3500~4000자 정도에 장면이 바뀌거나 클라이막스가 나오거나 사건이 일단락 돼서 한회 분량이 마무리됩니다

이건 무의식적인 조절일까요, 아니면 그저 우연일까요?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ㅜㅜ

[사신의연주]

무의식적인 조절이라고 봅니다. 저는 1만자 근처에 맞춰지거든요(동시 연재인데 거기 기준이 1만자)

[숲속얘기]

무의식적인 조절일듯... 과거에 아래 한글 기본으로 B5기준해서 10장 이상을 1화로 했었는데.. 문피아로오니 그게 2화 분량이더군요. 그때는 항상 B5 10장정도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