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박님의 '환생추애'를 처음 접하고, 끝까지 계속 달렸네요.
차라리 책으로 나왔을때 완결까지 한번에 봤으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이미 읽은 몸 후회는 없습니다.
최근 읽었던 글들중에 이만큼 감정이 벅차오르는 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와 현실을 넘나들며, 수백년간 이어져온 절절한 사랑의 서사가 정말 가슴을 울립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을 탈 수도 있겠지만 정말 정말 잘 쓰여진 글이라는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아래의 '보석' 이라는 추천글을 보고 읽은 후 '보석중의 보석'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을 글을 읽고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를 끝낼 수 있게 해주신 '김이박'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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