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순수함이 묻어나는 글_Brix

언제나 그렇지만 캔커피님의 글은 따스한 맛이 있어 좋습니다.

이번에 연참중인 "Brix" 정말 여러모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딱딱한 화학 용어나 분자식 들에 정감이 쌓이게 되고 시원하고 폭신한 솔밭에 앉아 책을 읽다가 옆에 다가와서 놀고 있는 다람쥐를 보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군요.

글에 깊은 생각이 담겨 있고, 정이 담겨 있고, 환상이 담겨 있는 Brix 추천 드립니다.

[적안왕]

그런데 후반부로 가니 좀 암울한 기색이 있더군요.

죽은 인물들도 있고.

[Exxo]

순수함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듯;;

[맑은마음]

리키님//순수함을 지향한다는 것이지 모든 부분이 순수함으로 해결된다는 예기는 아닙니다.^^

적안왕님//암울해지고 있다는 부분에는 현 시국을 꼬집는 시사적인 내용이 들어감으로 해서 그런것 같군요. 저도 동일하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제 곧 올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도현님]

캔커피님 글이야 뭐^^ 보증수표 아닐까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