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 할 글은 화사님의 두 작품. 인큐버스&카이어릭 입니다.
첫번째 재미라고 한다면 세계관 입니다. 세세하고도 치밀한 나락,천계,기타 다양한 세계. 그리고 방대한 인물들과 살아 있는 개성!(특히 놋토토일족..!) 두 작품의 세계관은 같습니다. 고로 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재미라고 한다면 가벼움과 무거움을 넘나드는 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내용이 가벼워 보이지만, 읽어 나가다 보시면 몰입이 되고, 파트 마지막으로 갈수록 진지해지다가 다시 해롱거리는 주인공 보라돌이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세번째는 인큐버스안에 있는 sos라는 작품이지요. 화사님의 필력이 뛰어나시다 보니, 본편이 아님에도 전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거죠.
한 달이 넘게 잠수를 타고 계시는 화사님. 누구보다 빠르게 돌아오시기를 빌며, 추천합니다.
대학 방학했건만.... 알바끝나니. 집돌이중입니다. 뭐 같이 하실분 있으면 불러주십쇼. 뭐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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