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뭐 2부 연재 시작했으니까..(으하하하)
(정연란) "연위 - 프론탈"입니다.
따로 써놓은 홍보글도 없는데 뭘로 홍보를 할까 하다가 써 놓은 인물 간담회를 올립니다.
이미 읽어주시고 계신 분들은 물론 처음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썼습니다^^
그럼 보시죠~
<이제 시야는 극동을 넘어 따뜻한 서쪽 세계로....>
신성우: 아... 근데 서쪽이 따뜻한 거냐?
류태성: 따뜻한 건 남쪽 아이가? 학교 댕길때 책상에 대가리 꼬라박았나?
법우: 아미타불, 남쪽이라고 다 따뜻한 건 아니지.
화천혁: 그러게, 남극도 있지.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책상에 머리 좀 처박는다고 죽는 것도 아니야.
아르이: 후우, 찔리는 데가 많은 모양이군. 역시 요즘 대딩이 힘들다 힘들다 해도 고딩만큼이나 힘들까.
<- 무사히 대학 간 전 고등교육관 멤버 중 1人
박지윤: 요샌 난방이 잘 되어 있으니까 어디 추운 지방이라고 다 춥기만 한가?
이백준: 후후, '따뜻한 서쪽 세계' 한 마디로 이만큼 우려먹고 있다니...
천검자: 바둑돌이나 놔라, 제자놈아.
블레키: 니들은 눈더미 속에서 한번 자 봐야지 집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게 되지.
정성우: 집이 없는 거지는 뭐가 되는 거야?
천우자: 오오, 이만한 전기 히터가 겨우 만원? 대단해! 아주 좋아! 한 세 개쯤 사야겠는데?
천허자: 노인네 등허리에 짐을 다 올려 놓고 제녀석은 노닥거리는 중이라니... 어허, 예로부터 이런 무뢰한 짓은 우리나라에 발도 붙일 수 없었거늘...
운검자: 천허진인께서는 닥치고 담배를 끊으쇼.
현진: 휴우, 사숙조가 하실 말씀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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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 이상, 바보들의 간담회였다.
제르드: 기타 노인네나 현성원의 깡패시키들은 열외다!
천화선자: 이봐! 다른 사형제들은 다 나왔는데 왜 나만 열외야?
사르할: 자자, 바보들의 간담회에 그렇게 들어가고 싶으실까. 가서 세수나 하세요^^
아, 물론 시야는 서쪽 말고도 남쪽으로도 갑니다^^ 아래는 이전 홍보글의 일부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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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곳이라고는 한 군데도 없는 이 인물들이 어떻게 '연대'가 될 수 있을지.
소위 '나쁜놈'들까지 싸잡아서 '연대'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지.
그리고 무엇보다,
A.D.2020 무림과 판타지에 누가 더 나올 수 있을 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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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물러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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