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님의 "불사왕"
원래는 사악한 마족 앙브라스가 이끌고 온 마물군단으로부터 왕국을 구해낸,
2대 베르그이젤 백작 지그문트의 증손자이자,
아버지에게 그 한심함을 인정(?)받아 버림받은 찌질이(개인적 의견일뿐입니다;;)이자 겁쟁이인,
테오발트 폰 베르그이젤.
열병으로 기억상실한 테오발트의 몸에 '불사왕'이 부활한다!
-"세상에! 기억이 오락가락한다더니! 하긴 처음 등교했을 땐 내 얼굴도 몰라봤지."
-"네 얼굴은커녕 부모님 얼굴도 몰라봤다."
-"멋진데."
마족들의 불사(不死)하는 왕.
모든 필멸자들을 영생자로 만들 수 있는 자.
그의 피는 한 줌 마시면,
그의 살점을 한 점 먹으면,
비로소 마족이 되어, 영원히 죽지 않는다-.
보다 많은 살을, 피를 먹을수록 강해진다-.
일본의 "인어전설"과 "낭아왕"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소설, 불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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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감각, 가지각색의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테오발트는 진실에 다가간다.
원하는가?
-"꼬마야. 그럼 소원해 보아라.
그토록 견딜수가 없다면
자, 짐에게 소원을 빌거라.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네가 무료한 나를 즐거이 했으니
네 원은 필시 이루어질 것이다."
-불사왕 본문 중에서 발췌
11월 말, 출간 임박
3권 일부 연재
불사왕 1, 2권 출간 이벤트 중
(11.17~11.24 오후 1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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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 보니까 왠지 상업성 멘트 같아....
조금 오래 걸렸지만 추천글 이만 마칩니다....
오랜 출간연중을 끝내고 돌아오신 '론도' 님의 '불사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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