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란의 설명으로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을 제외한 작품을 올릴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되있다면 이미 그것은 뉴웨이브라는 란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자유연재가 비록 시작하는 작은 관문에 불과할지라도, 의미가 너무 다중적이고,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즘 출간되는 소설책들에서 게임소설의 비중을 무시할수 없음에도 아직 자유연재 란은 게임소설에 대한 조취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소설의 애독자분들은(일반에 몰려 있는 편이긴 하지만)판타지, 무협, 일반란을 돌아다녀야 하는 판입니다.
연재량이 보장되고 필력이 검증된 분들의 글을 우대하고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아지지만, 이미 정규연재에 존재하는 여러 장르(게임/전쟁/호러 와 같은 자유연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분류)를 인정하고 그 항목에 따라 소설을 분류해 놓았음에도 자유연재 란에는 그러한 조취가 취해지지 않은 부분은 아쉽네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