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8 갈고리곰
작성
08.12.25 19:17
조회
2,255

오늘 '클리어' 라는 소설을 보았습니다.

마나를 미세한 크기의 물질로 분류하고,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등의 각 특성을 가진...말하자면 세균처럼 분리해서 설정한 설정이 참 재미있었는데요.

이 소설을 보고 문득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기본의 '파란 형태', '무형의 힘', '생명의 원천', '안개같은 형태' 등의 마나의 설정에서 탈피해서, 특이한 설정으로 마나를 설정한 소설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그 소설들에서는 어떻게 마나를 설정했는지도 궁금하구요.


Comment ' 12

  • 작성자
    Lv.34 lombre
    작성일
    08.12.25 19:25
    No. 1

    .........밑에분께서알려주실겁니다.<어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마르따
    작성일
    08.12.25 19:25
    No. 2

    저같은 경우는 마나를 색깔별로 분류해서 그것으로 속성을 나눴습니다 ㅇㅂㅇ
    예를들어 검은색의 마나라면 어둠의 마법, 그러니까 저주계열의 마나인데, 마법을 저주마법밖에 쓰지 못한다는것은 아니고 마법속에 저주계열의 속성이 가장 강하다는것입니다.
    빨간색의 마나가 불계열 마법이니 파이어볼을 쓸때는 속성에 맞으니 그 위력을 선보이고, 만일 아이스볼을 쓴다면, 아이스볼에는 염화성이 없으니 마법이 무척이나 약해지는 뭐 그런식입니다 ㅇㅂㅇ
    우후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신안
    작성일
    08.12.25 19:31
    No. 3

    분명히 많았던거 같은데 생각나는 게 없네요.

    이고깽의 원조 "사이케델리아" 도 나름 특이한 마나 저장 방법으로 사랑 받았었죠. 머 똑같은 패턴에 극강 주인공, 어딜가나 줄줄따라다니는 미녀들, 몇부작으로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과감성(!?) 때문에 진부해져서 결국은 조용히 수그러 들었지만...

    사이케델리아에서 나왔던 마나가 어떤게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마나를 기차의 철도처럼 조금씩 이어가는 체인형태나 서클의 개념이지만 구형이 거듭되어 서클을 이룬다는 설정 등은 나름 참신했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다시보기엔 조금 .. 작가님의 글쓰시는 솜씨(흔히 말하는 필력) 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08.12.25 19:34
    No. 4

    음... 하나의 그물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

    팽팽하게 펼쳐진, 아주 촘촘한 그물인데, 그 그물의 어느 특정한 부분에 꼬집듯이 힘을 가합니다. 그러면 팽팽하고 균일했던 그물의 모양이 그 부분을 중심으로 찌그러지겠지요. ^^ 그 그물이 세상의 모든 균형을 이루고 있는 힘의 근원, 마나(魔(마법의 '마') / 羅(그물 '나') 라고 가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찌그러진 부분에 시전자의 정신력을 집어넣는다.... 라는 설정을 사용했습니다. ^^;; 사실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사용하는 중력 이론을 기초로 조금 응용을 가했지요... ^^;;;;

    그게 시공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8.12.25 19:54
    No. 5

    마나는 그냥 고대 그리스인들의 이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2.25 20:09
    No. 6

    벽돌의 마법사
    기존 아류설정과 궤을 달리합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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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김트라이
    작성일
    08.12.25 21:18
    No. 7

    마나는 자연을 지배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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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8.12.25 21:29
    No. 8

    단학이나 기공학 보면 마나는 아니지만 기에 대한 세세한 학설이 있습니다.
    태초에 일원은 태허,혼원 이극은 음양,건곤,양의,삼재는 삼극 삼령,삼원,삼의 그 뒤로 쭈우욱 잇습니다만 여기까지만.( 一元, 二極, 三才, 四相, 五行, 六合, 七情(星), 八卦, 九宮, 十干, 十二支)
    미르타님의 말씀하신 것은 오행인 것 같고 도가같은 경우 잘 살펴보면 기에 대해 머리 아플 정도로 많습니다.
    칠정 칠성 칠요 계도 나후 구요에 월패 자기 구궁 팔괘 중궁 천괴 천살 이십팔수 육십사효,백팔기 가팅 제가 이상한 것 잔뜩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8.12.25 21:30
    No. 9

    오컬트 서적보면 72마신이니 마법에 대해 또 복잡이상한 것 많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란테르
    작성일
    08.12.25 22:12
    No. 10

    아 그... 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OTL......
    서시님의 시공마처럼 그물을 이용한건데
    약간 다른데.... 뭐더라 제목이... 아아아...
    세상엔 마나그물이 쳐져있고 그걸 이용해서 마법을 쓰는거였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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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핵지뢰
    작성일
    08.12.26 00:44
    No. 11

    판타지에 마나 많이 나와서 흔히들 착각하시는데, 마나는 유럽 오컬트에서 온 게 아닙니다. Mana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아니라 폴리네시아 인들이 만들어낸 초자연적인 관념입니다 ㅡ,.ㅡ;;
    고대 유럽에서는 기나 마력에 해당할만한 개념의 단어로 프쉬케나 이코르, 프뉴마 따위가 존재합니다. 마력에다가 마나라고 붙이는건 순전히 판타지 게임과 그에 영향받은 소설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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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계리온
    작성일
    08.12.26 02:41
    No. 12

    마나(Mana)는 아메리카 대륙 인디언들이 생각하는 '초자연적인 힘'이라 알고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리스나 폴리네시아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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