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지적당하는 맞춤법이 곤란하십니까?
맞춤법, 어렵다고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십니까?
많아도, 한 편당 딱 30분만 투자하세요!
[연재분 글 당 5천 자 이상 기준]
1. 일단 한글 2005와 마이크로 워드는 준비해두자.
- 맞춤법에서 위의 파일들은 효자 노릇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설마 글 쓰시는데 최소 한글 2005는 없으신 건 아니겠죠?
2. 맞춤법 사이트는 필히 이용하자
문피아에서도 맞춤법 사이트 제공해주시지요.
거의 98%의 오타를 잡아주는 사이트!(다만 고유명사는 GG)
부산대(?)사이트인데, 가끔가다 먹통이더군요.[잦은 오류]
↓ 비즈폼 입니다. 즐겨찾기는 필수^^
http://www.bizforms.co.kr/other_service/webspeller/index.asp
3. 글을 쓸 때 알아두면 좋은 띄어쓰기들, 단어들
왠과 웬의 차이,
듯싶다, 듯 싶다? '듯'과 '싶', '했'의 관계!
-연재한담에도 몇몇 분들이 정리해주셨죠.
글을 쓰면서 이점을 고려하시면 최소한의 띄어쓰기, 맞춤법 걸러내기는 할 수 있습니다.
4. 한 번, 자신의 글을 정독하자. 한 글자도 빠짐없이. [1차 퇴고]
일단 맞춤법보다, 의미를 잘못 전달할 때가 있습니다. 단어는 맞는데, 의미가 잘못 전달될 때가 있지요.
예를 들면 아이를 뜻하는 애기.
그리고 이야기를 줄인 말 얘기.
둘 다 맞는 단어라 맞춤법에는 걸러지지 않을 때가 잦습니다. 이럴 때는 정독이 필수!
5. 본격 작업을 해두자. [2차 퇴고]
이제 한글 2005를 실행시킵니다. 기본적으로 한글 2005가 마이크로 워드보다는 맞춤법 검사가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맞춤법 검사 프로그램 사용정돈 아시죠? 고유명사들은 등록해서 불필요한 찾기 정도는 않으시는게 시간 단축의 묘미입니다.
-참고로 정독해야만 맞춤법 검사에서 단어가 튀어나올 때 이것을 고쳐야 하는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시간상 이 작업만 하더라도 왠만한(x) 웬만한 맞춤법 오타는 피하실 수 있습니다.
6. 철벽 방어 작업을 해두자. [3차 퇴고]
앞서 말한 비즈폼을 실행합니다. 그것에 2차 퇴고한 글을 넣고, 맞춤법 검사기에 돌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워드를 실행시켜 2차 퇴고물을 복사, 붙여넣기 해두시고 '바꾸기'를 실행시킵니다.
[1] 맞춤법 검사 창을 축소시켜 맞춤법 검사 부분만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그 축소된 창을 중앙 왼편에 배치합니다.
[2] 마이크로 워드 창에서 '바꾸기'창을 오른편에 배치합니다.
[3] Alt+tab을 누르시면 바꾸기창에서 맞춤법창으로, 맞춤법창에서 바꾸기창 이동이 용이해집니다.
(*만약 다른 사이트가 나오신다면 워드창 한번 클릭, 그리고 맞춤법창 한번 클릭하시면 알트+텝이 이 둘만 오가게됩니다.]
[4] 오타를 복사해서 바꾸기창에 붙이신다음 Alt+A를 누르시면 모두 바꾸기가 가능합니다.
[4] 오타를 확인한 후, Alt+tab을 눌러 바꾸기로 이동, tab을 간간이 이용하며 직접 타자를 쳐줍니다. 짧은 단어 수정에는 이것이 용이합니다. 수정이 끝나면 Alt+tab을 눌러 맞춤법 검사창, 거기서 키보드 방향키를 눌러 스크롤을 내린 다음 오타확인, 다시 바꾸기로 이동 등의 작업을 계속합니다.
이로써 끝^^ 연재분에 붙여넣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한글에도 바꾸기 창은 있지만 한글과 맞춤법 창을 오갈 때 워드보다 불편함이 큽니다.[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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