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소설의 가장 고전적인 소재입니다.
딱히 소설이 아니라고 해도 이야기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문피아에서는 제대로 된 복수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복수물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에게 다음 작품 포탈을 걸어 소개합니다.
사랑했던 여인은 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혼식날, 그녀는 그녀에 대한 사랑조차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존경하던 형을 살해했습니다.
처절한 배신의 결과로 사랑했던 여인도, 존경하던 형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절친했던 친구마저 잃었습니다.
삶에 남은 의미는 이제 복수뿐.
복수를 위해서 망설일 것은 없습니다.
이름조차 버렸습니다.
미래도 버렸습니다.
오직 새로운 이름만을 얻었습니다.
베인.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모든 것을 건 복수극을 즐겨보십시오.
추신 1. 성실연재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추신 2. 분량도 제법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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