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재 중인 것도 좋지만, 되도록이면 출간된 소설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완결 된 작품이면 더 좋겠네요.
제가 원하는 조건은,
1) 되도록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 할 만한 정도의 개념이 장착된 소설이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대다수의 분들이 재밌다! 라고 하실 정도면 됩니다.
2) 주인공이 점차 강해지던, 처음부터 강한 채로 적들을 쓸어버리건 딱히 상관은 없는데, 글 초반부터 주인공이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하면 긴장감이 떨어지더군요;;
3) 여주인공과의 사랑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루는 작품이면 더 좋겠네요. 이야기의 주가 되진 않더라도 간간히 나와주는 정도면 됩니다.
4) 되도록이면 마무리가 확실한게 좋습니다. 전 열린 결말 같은건 별로 시원한 느낌이 안 들어서,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 낳고,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정도가 제일 좋더라고요.
위의 조건들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2~3 가지만 충족시켜주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마쌍협과 종횡무진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구범기, 남아일생, 은거기인, 절대무적 등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써놓고 보니까 너무 조건이 까다로운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만, 문피아의 고수 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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