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주인공이 일치할거라는 건 편견

수학여행 당일 아침, 일출과 함께 다른 세계로 떨어진 두 여고생 희연과 정연.

결코 이 두사람이 [여왕]이 아니라고 대놓고 본문에 나오지만 제목은 주구장창 [여왕]인 글의 part 1이 종료했습니다.

나름대로 수학여행 컨셉의 part 1이었습니다.

다른 학교 남학생(?)도 만나고

낯선 환경도 경험하고

베개싸움이나 카드놀이도 하고

여행지에서 생리도 터지고(;)

다른 학교 아이들(?)과 싸움도 하고

누구는 심지어 외박(;)도 하고...

보호자 동반(..)의 일반적인 수학여행입지요.

(아, 술을 안마셨구나!)

part 2에서는 part 1에 덧붙여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사건들이 나올 예정입니다. 물론 언급만 되었던 내용도 계속 연결되고요.

진주인공 희연과 정연도 당연히 나옵지요.

자, 그럼 [여왕]을 보러 가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p.s. 제 이전 홍보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아니오]에도 [여왕]으로 연결되는 것은 공정거래 위반인데다 대문으로 튕겨나가는 데에도 거부감이 있으신 듯 하여 연결을 좀 달리하였습니다.

[아프니죽어]

오 이분 용의주도해..;;;

[기린or]

아니오// 눌렀더니 순례자로 워프! ㅋㅋㅋ
여왕과 순례자 둘다 선작이요.ㅋㅋㅋ 정말 용의주도하심.

[에일]

한수앞을 내다보고 아니오를 누르면 여왕으로 가겠지하고 눌렀다가 순례자로 간 1人

제길 내가 나한테 낚이다니..

포탈타고 슝슝

[란필]

숨겨놓은 다른 포탈은 찾아내신 분이 안계신가요?

[시상[是想]]

죽어도 군대... GM공님 작품도 워프로 연결되어있군요.

[덕천군]

맨위에 여왕 두개도 포탈이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