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 그러니까 흔히 ‘여자 주인공’이라는 뜻이죠. 그런데 어떤 소설이고 작품이고 ‘히로인이 많을’ 수가 있을까요. 결국 인물 중심의 이야기라면 주인공은 하나이고, 나머지는 비중 있는 조연 내지는 준주연 정도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사람 좀 끌어 모을 요령으로 ‘히로인 양산’을 하는 작금의 만화나 소설의 행태는 결국 진정한 히로인의 존재를 흐리는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 소설의 히로인은 오직 한명입니다.
그리고 그 외 ‘여우조연’이 몇 명이었는지가 기억이 안나요.(…)
어디 봅시다. 위로는 32살에서 아래로는 7살까지. 전략병기 여고생 프로그램 외에 인조인간 첩보원, 골초 러시아 누님, 꼬맹이 공병 구미호, 사람 잡는 노처녀 군의관, 백합성향, 게다가 또…
“야 이 미친 자식아!”
하지만 ‘주인공’의 좌껄떡 우찝쩍 하렘라이프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 이런 속담이 있죠.
“여자 많은 곳에 남자는 머슴. OTL”
‘매 맞는 남편’의 팔자를 타고난 어느 국방군 육군 중위의
‘절라슬픈’ 지구방위기.
[ 링크+포털+제목+정연 SF+여길 눌러요! ] 자추…아니
※ 경고 : 변신합체로봇물
※ 경고 : 다행히도 ‘아직까지’ 엘프는 없습니다.
요게 러시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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