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주인공 중 눈에 띄게 나오는 이름이 있는데 이안 이라는 이름 입니다. 처음에는 되게 특이한 이름이라 호감을 느끼는 이름이었습니다만, 계속 읽다보면 심심찮이 들이대는 이름들이라 본 소설내용은 재미있다가도 이안이라는 이름만 보게 되면 왠지 중도하차 하고 싶은 생각이 맴돌아 고민하게 됩니다.
이안 이 이름 쓰던분이 계속 쓰는걸까요? 그런거 같지는 않고... 너무 가볍다는 느낌과 왠지 제 머리에 공식화 되어버린거 같아서 더 꺼려지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의견 좀 들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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