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마라도
작성
09.10.25 19:16
조회
1,920

무협 소설을 사랑 하시는 강호 동도 여러분!

가내에 두루 평안하신지요.

무협 소설을 애독하시고 오늘도 장르 소설 발전에 이바지 하시는 독자분들께 한 편의 기대작을 권해 드리고자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에구. 에구. 쓰다 보니 말투가 애 늙은이 말투가 되어 버리네요. ^-^;;

각설하고. 하담자님의 노예신화. << 요 글을 추천 하고자 합니다.

현재 46 편까지 연재 하셨으며 성실연재에 연참 신공을 발휘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이 금기시 하는 연중 마공이나 작가에게 치명적이라는 주화입마는 절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는 글의 제목처럼 대를 이어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온 소년이 세상 풍파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무공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발전? 각성? 하는 내용입니다.

글의 전개가 한창 재미있게 이어지는 단계라 줄거리는 이만 생략 하겠습니다. (고수분들이시라면 대략적으로 감을 잡으시리라 봅니다.) 그렇다고 돌까지 던지실 필요는.... 퍽 퍽. 죄송합니다. ㅜ_ㅜ

독자의 입장에서 읽어 본 '노예신화' 잔잔하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지금은 초보 작가의 입장으로 배움을 위해 1화부터 다시 정독하고 있는 글입니다.

20년간 영화계에 종사 하셨다던 작가님의 경험 때문인지 글에 깊이가 있습니다. 한번 빠지시면 못 헤어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부디 조심 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한편 한편의 연재 글이 발전을 거듭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고 겸손해 하시는 작가님과 함께 호흡하며 완성된 글을 향해 같이 걸어 가보시는 것도 독자분들께는 쏠솔한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뿔 달린 돼지꿈 꾸세요. ^-^*

하담자님의 노예신화 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51


Comment ' 6

  • 작성자
    Lv.25 과곰
    작성일
    09.10.25 19:18
    No. 1

    [20년간 영화계에 종사 하셨다던 작가님의 경험 ] 이 문구하나로 다른거 안보고 한번 보러가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박승연
    작성일
    09.10.25 20:40
    No. 2

    저도 열혈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추천 강화하지 않을 수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베습허
    작성일
    09.10.25 20:51
    No. 3

    습관적인 클릭질에 오토포탈을 탔더니 분량에서 맘에 들군요.

    본문은 아직입니다만 집에가서 찬찬히 읽어보겠나이다.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韓君
    작성일
    09.10.25 21:14
    No. 4

    강화+2...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이하담
    작성일
    09.10.25 22:27
    No. 5

    이거 본인이 민망할 정도로 훌륭한 추천입니다.
    이 웬수를 어떻게 갚습니까? 마라도님 감사합니다.....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라도
    작성일
    09.10.25 22:33
    No. 6

    꾸벅이라니요. 민망하고 송구스럽습니다.
    두번째 정독을 완료하고 글을 올릴까 했는데 요새 일이 바빠기도 하고
    연참을 하시는 바람에 따라잡지를 못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추천 글을 올리기는 했는데 폐나 끼치는 일이 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쓰시기를 빕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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