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렌스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류입니다만..
일단 읽을게 생기면 닥치는데로 일단 읽어보는 스타일입니다.
연재물이면 연재된 분량까지, 출간물이면 처음부터 완결이나 출간된부분까진 무조건 읽어보고 좋아 하든지 실망하는 스타일이죠.
만족하지 못한 글에는 보통 뎃글조차 안다는 비정한 면을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예전 어느날 다른인생순응기 라는 트렌스물이 제눈길을 끌더군요... 개연성도 어느정도 있구 필체나 문맥같은건 잘 모르지만 글이 매끄럽게 넘어가는 느낌? 그런것두 있구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작가님이 그만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리메이크를 할지도 모르신다면서.....
하아... 몇년은 기다린거 같아요... 아직까지 소식마저 없는 작가님 근황이라도 듣고싶네요...
p.s1 : 참고로 전 한번 재미있게 읽은건 여러번 다시 읽어봅니다.
p.s2 : 이런건 정담인가요?
p.s3 : 저같이 연중되거나 더이상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소설을 기다리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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