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캔커피님이라고 해야할까....

아래보시다시피 추천에 허덕이다가 캔커피님의 소설을 추천받아서

요즘은 멀쓰셧나하고 보니

<Tempest>라는 소설이 단편으로 있더군요..

단편이라 그런지 짧은 감은 있지만

캔커피님의 작품성향이 가장잘 표현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장르를 따지자만 일반으로 분류가 되겠지만

머라고 표현해야되나.. 임펙트가 있으면서도 허무하다?

외골수적인 사랑을 하는 주인공이 바람이 된 연인을 찾아

해매는 과정과 결말을 그린 작품인데..

1시간 짬내서 읽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jong]

날이 갈수록 필력이 늘어나는게 보이는 캔커피님의 작품을 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랄까.. 아무튼 앞으로도 건강하게 작품활동 왕성하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크크크크]

근데 캔커피님 작품에서 뭐랄까... 더이상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게 된 건 저 뿐인가요?

요즘 캔커피님 작품에서는 스키마나 위대한 추적자에서 얼핏 설핏 드러나던 따스함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나찰(羅刹)]

캔커피님을 좋아하시면 요즘 한창 연재하고 있는 TEM-pest (위의 Tempest와는 다른 글입니다.) 와 다음의 Dummy도 추천드립니다. 캔커피의 소설에서는 따스함이라는 것보다는 냉소나 냉철함이 더 어울리는 단어같네요.

[청청루]

나찰님이 말씀하신 템-페스트... 주인공의 파멸을 원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