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피아 처음 올 때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것이 '발키리의 마법사'입니다.
뭐,타입문넷에서 추천글이 있길래 여기와서 봤는데 이영도나 휘긴경의 소설을 보면서 눈만 높아진 저에게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추천도 별로 없고 아는 사람도 얼마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래도 전 꾸준히 봤었고 어느 순간부터 멈췄길래 다음편이 나오길 때까지 기다렸습니다만.........
12월달에 마지막글이 올라왔고 그 뒤로 감감무소식.
괜히 발키리의 마법사를 읽었다는 생각이 지금은 듭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소설이라도 결말도 안나고 어중간하게 끝나버리니 이건 뭐..............저의 머릿 속에는 이야기가 영원히 멈춰버리고만 미완성작만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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