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 안녕하십니까. 제 1차 카-루덴 만담회의 사회자를 맡게된 작가 '진 한'입니다.
루덴 : 안녕하세요. 주인공을 맡고 있는 루덴입니다.
진한 : 뭐? 주인공이라니. 이 소설은 엄연히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고.
루덴 : 아침부터 헛소리 하지마, 멍청한 작가야.
진한: …확 주인공 바꿔버려?
루덴 : …발바닥 핥을까요?
비르 : 그러지마라, 루덴. 짠해보인다.
루덴 : …너마저.
페르 : 뭐어, 넌 원래 바보잖아아.
로일 : 옳은. 말씀.
라드 : 미안 루덴. 부정할 수가 없어.
루덴 : …나쁜 것들.
르킨 : 으하하! 백작도 별 수 없구만!
진한 : 어이어이. 조용히들좀 하라고. 만담회가 엉망이 되잖아.
루덴 : 시끄러. 내용 진행도 안시키는 멍청한 작가 주제에.
진한 : (심장을 움켜쥔다) 윽.
라드 : 맞아. 대체 이야기 진행은 언제 되는 거야?
진한 : 수많은 복선들을 찾는 재미라고! 이건! 그걸 찾기 전까지는 진행 할 수 없어!
루덴 : 쇼하지마.
진한 : …너 잘라버린다.
진한 : 1차 만담회는 이것으로 마쳐야 겠군요.
루덴 : 어이.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지마.
비르 : 어이가 없군.
로일 : 어디서. 넘기려고.
라드 : 그러지마. 도망치는 것처럼 보이잖아, 작가.
르킨 : 허허. 웃기는 작자로구만.
진한 : 저것들은 무시하시고, 이제 카-루덴은 아직 초장일 뿐입니다. 더 많은 반전과 음모들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방패를 든 디펜더, 루덴과 친구들의 '그놈들'음모 막기 대작전!
어설프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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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연참대전 3위입니다!<)
찬성: 
반대: 
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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