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 있으면 주말이네요(사실 이 글을 올리는 시점에선 바로 내일이 되어 버리겠지만요)! ^^ 이제 기나긴 일주일의 릴레이를 마치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오는 거로군요! 물론 그 시간마저 아깝다며 비축분을 쌓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그만큼 부담감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작가님들 모두 하루만 더 힘을 냅시다! 휴식이 바로 눈앞에...!
헛소리는 이쯤하고 에어컨 리모컨에 절로 손이가게 만들 정도의 어마어마한 열기를 자랑하는 7월 성하의 지옥대전, 여섯째 날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1위 (공동)
6만 6천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네 분입니다.
곰핵 - 트라이얼
레이언트 - 시간의 마술사
마리에르 - Rainbow Eyes
AMARANTH - UNLIKE
이번 연참대전은 정말 쟁쟁하신 분들이 많이 참가하신 것 같아요(이번만 그런 게 아닌가요?). 정말 지치지도 않으시는 건지... 사실 오늘 곰핵님의 글은 조금 늦게 올라오셔서 탈락하시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으나, 오늘도 어김없이 만 천자를 기록하시면서 살아남으셨더군요.
역시 “1위의 자리를 쉽게 내줄 수는 없다!”라는 걸까요? 헤헤,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글을 실수로 백업하는 등과 같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1위의 네 분, 다들 조심하셔야겠어요!
이어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계신 2위 강승연님과 3위 최연호님이십니다.
2위) 강승연 - 여의주 (전과동일)
3위) 최연호 - 아아기 (전과동일)
강승연님은 오늘 만 천자가 훨씬 넘는 분량을... 그리고 최연호님은 전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감이 없지 않은 분량을 올려주셨는데요, 그래도 두 분 모두 여전히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계시네요.
강승연님과 같은 경우는 만 천자라는 제한 규정이 있어서, 최연호님은 그 전에 그만한 노력을 해오셨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
두 분이 더욱 힘을 내실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주세요!
54000자 미만, 48000자 이상을 기록해주신 세 분입니다.
4위) 몬스터피쉬 - 일인전승금령문 (전과동일)
5위) 무겸 - 강호연가 (전과동일)
6위) lostknight - 나이트가디언 (전과동일)
몬스터피쉬님은 오늘도 만 천자를 올려주심으로 2위와 3위의 자리를 계속해 추격하고 계시네요. 어쩌면 머지 않아 정말 자리를 찬탈하게 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겸님과 lostknight님은 어제와 비슷한 분량으로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계시네요.
방심하면 떨어진다는 것, 항상 잊지 마세요1
45000자 미만,, 37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여덟 분입니다.
7위) Sugar-B - 오즈오브엘리스 (전과동일)
8위) 두밥 - 강호윤회 (1계단 상승)
9위) 색향 - 엔쿠라스 (1계단 하락)
10위) 키스크 - 프레이야 (전과동일)
11위) 동넷사람 - Res Publica (전과동일)
12위) 청민 - 정령기사전 (전과동일)
13위) 박단야 - 영웅의 눈물 (전과동일)
14위) 천영 - 스피릿오브엔젤 (전과동일)
쿨럭... 이쪽 라인에는 전과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그만큼 지쳐가고 있다는 뜻일까요...? 그러면 안 되는데... 아직 많이 남았잖아요. 독자님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37000자 미만, 32000자 이상의 분량을 기록하신 분들입니다.
15위) 만상조 - 순례자 (전과동일)
16위) 윤기용 - 레버넌트 (4계단 상승)
17위) 아로와나 - 이노센트 월드 (12계단 상승!!)
18위) 제니크 - 아이돌메이커3 (전과동일)
19위) 산돌구름 - 에스티아 (3계단 하락)
20위) 천광룡 - 두 번째 천마 (3계단 하락)
21위) 이온 - 반역의 황제 (2계단 하락)
22위) No War - 여왕의 검 (1계단 상승)
23위) 번뇌봉 - 남자이야기 (2계단 하락)
24위) 이시현 - 홍령의 왕 (2계단 하락)
와아! 오랜만에 보는 놀라운 기록이네요. 아로와나님이 오늘 하루 동안 무려 만 천자를 올려주셔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성적 기대할 겁니다? 물론 독자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기대에 부흥하시려면 더욱 열심히 하셔야 될 겁니다. 후훗.
아, 물론 이 말은 아로와나님뿐 아니라 모든 작가님들께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다들 힘을 내주세요!^^
계속해 마지막으로 32000자 미만, 28000자 이상입니다.
25위) 태몽 - 헬나이츠 (1계단 하락)
26위) 외돌이 - 리비툼 (1계단 하락)
27위) 정상수 - 아크란 (1계단 하락)
28위) 갈랑 - 폴라이트테일즈 (1계단 하락)
29위) 시두둥 - 녹색 그림자 (1계단 하락)
30위) 마루와따 - 두면수라 (전과동일)
31위) 풍류랑행 - 나비계곡 (전과동일)
헤헤, 어제와 비교해 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오늘 역시 탈락자분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무탈락자라니, 중계를 하는 저도 굉장히 기분이 업되는 군요.
계속 이런 분위기 유지해주시면 저도 중계하는 것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부담을 가지지는 마세요들...
정말 한 치의 방심도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은 과연 어떤 분들이 될까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1위를 기록하시는 분은... 독자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역시 궁금하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지켜보도록 합시다. 물론 작가님들께는 그야말로 지옥 같은 시간들이겠지만...
그럼 7월의 지옥대전, 여섯째 날 중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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