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
10.09.30 16:25
조회
2,951

이번에도 자유연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작품은 춘객님의 '지단'입니다.

비록 처음 추천할 때 거의 제목만 적은 추천과 강한 어조의 추천 등은 삭제(3작품 삭제)하였으나 몇 작품 되지 않지만 지금까지 제가 추천한 글은 모두 출판 혹은 출판예정입니다. 최근 추천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지만요. 대단한 능력도 아니고 운도 있었고 글을 어느 정도 읽으신 분들 대부분이 그 정도의 능력은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두 번째 추천이며 이 작품의 마지막 추천이 될 것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추천할 당시에는 조회수가 20-30사이였습니다. 몇 배 늘어서 겨우 100 입니다. ㅠㅠ

첫 번째 추천 당시에 연담의 추천 글의 조회수는 1500 정도나 되었는데도 지금 이 '지단'의 조회수는 100-110 정도입니다.

이유는 추천할 당시의 추석 연휴 동안 독자수가 적었고 많은 분들이 글의 조회수가 낮은 것을 보고 작품을 보지 않으시거나 1회 또는 2회의 글을 보고 단념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1-3회는 배경과 주인공인 지단이 친구들과 해변에서 놀다가 스콜을 만나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과 신비한 음성에 이끌려 마역 근처까지 가는 장면입니다. 4-5회에 지단이 소드팔절기라는 검술 익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글은 적어도 5회 이상은 보셔야 약간 흐름을 알 수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은 22회나 연재되어 있습니다.

신마전쟁이 끝난 지 2000년, 지금은 인간의 시대입니다. 드래곤, 드워프, 엘프 등은 사라졌습니다. 신비한 마역이 있습니다.

자유도시국가이며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퀼란, 마역이 멀지 않은 높은 언덕에 사는  14세 꽉찬 나이의 호기심 많고 개구쟁이인 지단, 할아버지로부터 검술을 배우는 지단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서서히 성장하는 장면도 좋고 아름다운 자유도시 퀼란을 배경으로 흥미롭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의 할아버지인 숀노인이 청새치를 잡는 장면은 ‘노인과 바다’를 생각나게 합니다. 글의 전개가 빠르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뒷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네요. 문피아에 재미있는 글이 많지만 이 글은 서서히 흥미를 돋우지만 아주 재미있습니다.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시면 좋은 작품 하나 건지시는 겁니다.

포탈은 여기에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60&category=0


Comment ' 15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0.09.30 16:26
    No. 1

    거기 거기 슬금슬금 그냥 나가시려고 하신분!

    5회의 글은 보고 나가세요. 플리즈!

    저한테 들키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10.09.30 18:06
    No. 2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0.09.30 18:20
    No. 3

    라하니스님 저도 이 작품을 보고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0.09.30 21:54
    No. 4

    내용이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는 코멘트라도 하시면 좋을 텐데.
    작가님이 나이도 적지 않으시고 주인공이 14세지만 작품은 개념작입니다. 절대로 무시할 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첫 추천때에는 덧글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여우고리
    작성일
    10.10.01 01:23
    No. 5

    흥미는 생기는데 연재 수가 다소 맘에 걸리는군요.
    이 정도 분량은 금방 동나기 때문에...

    한편 한편 기다리며 흐름을 쭉 이어가다 중간에 뚝 끊어지는 소설들을 자주 봐와서 클릭하기가 두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세인트
    작성일
    10.10.01 07:15
    No. 6

    일단 제목만 보면 대머리 헤딩선수가 생각이 자꾸나서 몰입을 방해하는군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0.10.01 10:21
    No. 7

    여우고리님/ 22회의 연재량인데.... 문피아에서 재미도 있고 연재량도 '지단'보다 많은 소설은 드물듯 합니다.

    골드세인트님은 작품내용과 무관하여 해결 방안이 난감하네요.
    처음에 저도 대머리가 생각나 축구에 관한 소설인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작품의 분위기는 산골이 아닌 바다 근처가 배경인 헌터코벤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작품 속에서 몰입하다 보니 작품의 주인공은 귀엽고 개구쟁이인 지단만 생각나지 프랑스의 대머리는 별개의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좋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춘객
    작성일
    10.10.01 12:00
    No. 8

    이렇게 추천까지 받다니 알두자 님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요!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오늘 퇴근 후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 만납니다. 그리고 한 잔.
    토요일 밤에는 최대한 올려 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0.10.01 16:54
    No. 9

    추천보고 포탈에 몸을 실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朴珍亨
    작성일
    10.10.01 19:31
    No. 10

    5편까지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왠지 그렇게 흥미가 가지는 않더군요. 확실히 추천하신 알두자님 말대로 속칭 '개념작'이라고 말할 법한 느낌은 나지만...... 취향탓일까요? 제게는 맞지 않는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춘풍한월
    작성일
    10.10.01 19:41
    No. 11

    전 엄청 모아놓고 보려고 벼르고있는중인데 ... 혹시 제목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 개인적으로 '지단' 이라는 제목은 뭔가 땡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미남이죄냐
    작성일
    10.10.01 20:25
    No. 12

    내이름은 지단 내얘기한번 들어볼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0.10.02 00:00
    No. 13

    진엘더님/ 5편의 글을 읽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취향이 다르시다니 어쩔 수 없지요. 혹시 모르니 마음 변하시면 한 번만 더 살펴보세요.^^

    JACK.O/ 빈말이 아니라 읽으시면 지단이라는 캐릭터는 개구쟁이 아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몰입하시면 그저 주인공인 아이 지단 입니다.

    버질님/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가요? 지단은 꼬맹이일 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시련의겨울
    작성일
    10.10.02 02:12
    No. 14

    음... 새벽 2시에 문피아에서 놀고 있는 난 머지.. ㅋㅋ


    지단 일단 선작 해놓구 한숨 자고 볼께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스모션
    작성일
    10.10.04 21:03
    No. 15

    알두자님의 글과 동감입니다..

    작가의 무한상상 필력이 지단의 힘으로 꿈틀거리며 나타날듯 합니다..
    흥미진진 몰입중..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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