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실제로 게임(주로 MMORPG)하면
캐릭명이 보통은
ysjZzang, Zizon1024, ksh0708
한글이라 해도
북두의권, 어둠속에빛나는, 츤데레공주님
이런식의 캐릭명이 많잖아요.
근데 왜 게임판타지에는 전부
올바로 된 사람이름인 캐릭터가 대부분일까요.
(Ex : 바이젤, 알스, 리아, 마리엘)
그냥 쓸데없이 의문사항 들어서 올려봅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리가 실제로 게임(주로 MMORPG)하면
캐릭명이 보통은
ysjZzang, Zizon1024, ksh0708
한글이라 해도
북두의권, 어둠속에빛나는, 츤데레공주님
이런식의 캐릭명이 많잖아요.
근데 왜 게임판타지에는 전부
올바로 된 사람이름인 캐릭터가 대부분일까요.
(Ex : 바이젤, 알스, 리아, 마리엘)
그냥 쓸데없이 의문사항 들어서 올려봅니다.
직접 대면하는것과 모니터를 통하는것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즉 타자로 치는것과 말하는것 혹은 읽거나 들을때의 차이가 크겠지요.
"123님 ~~해주세요" 를 치는건 어색하지 않지만 말하는건 되게 어색할껍니다. 듣기도 그렇고요. "123"을 읽는것과 "일이삼"을 듣는것 역시 좀 이상하지요. 설령 아이디를 그런식으로 설정한다 해도 지인들끼리는 따로 불리는 명칭이 있을껍니다. (이름이 아니라면)
싸우는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직접 얼굴을 맞대며 싸우는것보단 모니터를 통하는게 수월(?) 하지요. 서로 얼굴을 못보기에 상대방이 뭔생각을 하나 알 수도 없고, 타자를 치기 전 몇번 생각해서 내보낼 수 있지요.
하지만 얼굴을 맞댄다는건 느낌이 확 다르지요. 실제로 눈앞에 있기에 (설령못때린다고 해도) 위협을 느낄것 같네요.
그리고 초반부터 시비를 안거는 이유중 하나는 대부분의 겜판 설정상 "성인"만 플레이가 가능한점 때문도 있겠지요.
리니지의 경우 신섭 생겼을때 운좋게 한두글자의 아이디 생성에 성공한다면 아이디값만 엄청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신' 이런 아이디나 '로미오' '줄리엣' 세트같은 것도 현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적이 있지요.
사실 게임마다 아이디정책은 조금씩 다릅니다. 리니지 PK케릭같은 경우는 아이디를 인식하기 힘들게 막 lIlIIlII 이런 아이디(엘과 아이 섞어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경우도 있고요. 와우같은 경우는 대소문자 섞어쓰기나 한글영어 섞어쓰기, 심지어 숫자도 안됩니다. 특수문자도 허용하는 게임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게임도 많고요.
여기에 추가로 약관 등을 보면 실제 세계에 현존하는 유명인이나 유명 케릭터 유명 상품등을 이용하여 아이디를 만드는 것도 대다수의 게임에서 금지하고는 있습니다(헌데 다 대충 봐주는 편이죠.)
추가로 본문글에 대한 답변으로는 현재 겜판이라고 나오는 소설들이 실제 게임과 어마어마한 괴리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야겠군요.
사실 게임속 세계는 현실보다도 더 평등해야 하는 세계입니다. 적어도 기회의 평등이라는 측면에서는요. 현실에서는 신에게 클레임걸수는 없지만 게임은 제작사한테 항의할 수가 있죠.
헌데 히든케릭이니 해킹이니 이런 식으로 일기당천의 주인공케릭을 만들어준다던가, 혹은 주인공 빼고는 다 바보를 만들어 주인공보정을 시도하는 소설이 대다수인데 이러한 것은 실제 게임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사실 대다수의 겜판은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게임'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실제 플룻을 보면 이고깽이나 현고깽을 정확히 답습하고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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