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알수 없는 댓글이 달리고; 왠지 제 자신이 보아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는 느낌으로 연재되어서 어떻게든 수정을 해보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모자란 필력에 눈물을 쏟고 싶습니다.
퇴고본에서는 좀더 달라지려나요... ㅠㅠ
그래도 이번 화부터는 상황이 바뀌어서 본래 분위기로 돌아갔지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분위기라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문체, 라고 표현하나요?
글을 쓴다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글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진심 무난한 소재를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무난한 소재가 아니라 평범한 소재를 골랐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잠들기 직전의 한밤중에 글을 쓰는 것이 잘못되어가는 이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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