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억두억하고 우는 두억새입니다.
요네즈코지정 희귀동물 멸종위기 보호종인데요, 원래는 많았지만 모두 사라지고 이젠 저 밖에없어요...
암컷두억새가 없어서 번식도 못한답니다! (응?)
아아.. 여담이었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여러분은 어떤류의 글에 댓글을 다는지가 궁금해서인데요 일단 저의 경우는
1. 작가분께서 댓글에 반응을 취해주는 글에는 댓글이 써진다.
재미있어요, 작가분하고 소통하는느낌? 게다가 이렇게 주고받다보면 글의 성격이라던지 작가분의 성향등을 알게되어 읽는데 집중이 잘됩니다. 가끔씩은 본편보다 답글이 기다려지는 경우도 있을정도?
ex)그만둬!요하스-르웨느
2. 추측을 유도, 떡밥을 뿌려주는 글에도 댓글이 써진다.
끝에 "과연 어떻게 될까요?" 나 "진실은 다음편에" 등등 퀴즈처럼 내주시면 댓글이 춤을춥니다. 저런 멘트 없이도 내용만으로도 추측을 유도하기도 하죠.
ex)영어작문왕의 정원-렌카
3. 내가 보기엔 충분히 훌륭한 글인데 인기가 없는 글에도 댓글이 써진다.
네, 그렇습니다. 홍보효과가 적어서 작품퀄리티에 비해 댓글수나 조회수가 현저히 낮은 경우에도 손가락이 춤을춥니다. 작가님과 한 배를 탄 느낌입니다.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ex)검룡신왕-약선, 소서리스-레그다르
저는 유명한 글에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더군요.. 많고많은 독자중 하나 같아서? 위의 세가지를 정리해보면 결국 '특별한 독자' 가 되고싶은겁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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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눈치채셨겠지만 사실 이 글은 추천글입니다. 원래 한담글로 하려 했었는데 아무래도 추천글쪽이 맞는 것 같군요.
그만둬!요하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45
영어작문왕의 정원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31
검룡신왕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202
소서리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89
얼라이브2 포탈.
없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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