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추 한번 받아볼까요?(조건 있음)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작품들로 자추해 주십시오.

1. 무협은 보지 않습니다.

2. 게임 판타지도 보지 않습니다.

3. 20화 이상 연재한 작품.

4. 안정적인 연재주기 보장할 것.

5. 남주/여주는 특별히 가리지 않습니다.

6. 남자들만 나오는 소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7. 로맨스 좋긔!

8. 하지만 로맨스와 하렘은 구분해 주십시오. 전 하렘은 싫어합니다.

9. 내세울 점(핵심 키워드)이 있는 소설일 것.

가장 중요한 것은 9번입니다. 글을 쓰는 작가가 자신이 쓰는 글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짚어내지 못한다면 말이 안되지요.

이 조건들을 모조리 만족하는 작품을 가진 작가님께서는 자신의 작품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링크와 함께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읽어보고 재밌으면 추천글도 쏴드립니다.

약간만 자뻑멘트 날리자면 제가 추천글 좀 쩔게 씁니다. 한담에서 제 아이디로 한번 검색해 보셈.

[ALLfeel]

허허. 싱촌추천전설은 유명하죠.
싱촌치킨 부도 나시면 추천회사(?)라도 차려보심이

[백수77]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58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58
</a>
를 추천함돠~! ㅡㅡ+

[싱싱촌]

^^;;;;;;;;

[12월32일]

백수님 센스 좀 쩌시는 듯...
덧붙여 자추 하고 싶지만~
이미 오늘은 자추했는데 또 하면 뭔가 잉여일듯해서 패스...
조건은 다 되는 거 같지만..
재밌다는 건... 글쎄요...
개인적으로 방랑기사 쟌도만큼 코믹하게 쓰고 있진 않아서... 큭큭;;

[티그리드]

이쯤에서 상큼한 자추.. 정연란의 스페셜메이지 추천합니다. 자신의 마법이 컨트롤 안되서 고민하는 대마법사의 이야기. 내세울점은... 출판제의 하나뿐이지만.. ㅇㅅㅇ;

포탈소환: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6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61
</a>

[티그리드]

ㅇㅂㅇㅋㅋ 백수님 센스 좋으시군요. 랄까 한담란에서 백수님의 댓글은 활력소인듯.

[문진용]

자추해봅니다^^
현대판타지 에베이유입니다. 현재 55화까지 올라왔고 격일 연재 중입니다. 남녀 적당히 나오고 하렘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핵심 키워드는 '힘과 인간'이 되겠습니다.

간단히 내용을 소개하자면 현대에서 벌어지는 마법사들의 권력다툼에 휘말린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05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05</a>

[요나씨]

자추 붐이로군요. 저도 한 번 참여해보겠습니다. 제목은 화신.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1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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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엽의 유럽, 구제국의 몰락과 신흥국들의 경쟁을 배경으로 동양과 서양의 세계가 만나 폭력적인 결합을 통해 지금의 '지구화된' 세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무엇이 서구 중심의 세계를 만들어냈는지, 그들은 어떤 동기를 좇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세상의 끝까지 나아갔는지, 또한 세상을 어떤 새로운 질서로 재편했는지의 문제를 재조명해보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여전히 중요한 얘길일 테니까요.

한 개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거시적인 역사의 흐름을 다루는 것은 제 능력 밖입니다만 동양에 대한 서양의 신비주의와 물질주의, 화폐시장경제의 발전과 같은 시대적 대격변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뇌는 무엇이었는지 당시에 유행했던 정신과 육체의 이분법이라는 방식을 빌려 표현해보았습니다.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만, 결국에는 자신도 모르게 '나'를 속박하는 불행은 어디에서 오는지,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연재중단이 잦았었지만 요즘은 연재가 끊기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나르키어스]

자추해봅니다.
무재능이라는 소설입니다.
내용은 재능이 부족한 자들이 겪어가는 여행 스토리 입니다.
한 번 들러봐주세요.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55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55</a>

[루드밀라]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8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87
</a>
남자라면 소녀탐정 -_-b (척!)

[체셔냐옹]

음, 1부터 8까지는 얼추 맞추는 것 같군요오
단지 로맨스가 조금 늦게 시작할 뿐이지
세어보니 한 3편 정도부터 시작하게 되는군요오.
그리고 키워드.... 키워드라..... 키워드....
짬뽕?
이거저거 신화전설고전종교가 마구 섞여서 버무려졌다는 거?
여튼 그런 게 특징이로군요오
현대물에 제목이 스포일러에 가깝습니다아
대한도사전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a>
한 번 보시지요오

[시링스]

자추 괜찮을까요? 제목은 마의 후계자입니다. 마족인 주인공이 비각성인채로 중간계에 떨어져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의도한 건 아닙니다만, 초반부분에서는 남자만 나옵니다. 하지만 뒤로갈수록 여자가 등장하니, 괜찮으시다면 한 번 읽어봐주세요.(__)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25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2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