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저는 로맨스 너무 좋아합니다..ㅎㅎㅎ 로맨스소설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무협지나 판타지소설안에 로맨스적요소가 녹아있는게 너무 좋습니다..ㅠㅠ
그래서 제 취향이 전부 그런소설들입니다;;
신조협려(영웅문 2부)를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영웅문을 국민학교 5학년때 처음 접했습니다.(아버님께서 무협지를 탐독하셨습니다..;;) 처음 읽을때는.. 의천도룡기를 가장 재밌게 읽었지만..
중학교들어와서 다시 읽은 신조협려는.. 의천도룡기 사조영웅전을 뛰어넘는 엄청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지어는 소용녀가 꿈에 나타나기도 했고;; 신조협려 시리즈물(비디오)는 버젼을 가리지 않고 다 빌려보게 만들었습니다...ㅎㅎ
로맨스가 무협지나 판타지에 녹아들어가는걸 크게 반기지 않는 분들로 계신걸로 압니다.
하지만 판타지와 무협이라는 골격을 지키면서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멜로적 요소는.. 작품이 주는 감동을 한단게 높여주며 몰입도를 상승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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