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BuenaBle..
작성
11.08.01 20:51
조회
2,293

제가 좀 게으른 편이라 선호작은 묵혀두었다가,

틈날 때 읽고 꽂히면 한번에 몰아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단점이 그 사이에 없어진 소설은

놓친다는 것이죠.

또하나 큰 단점은 변덕이 죽끓듯 한다는 것이죠.

에... 그래서 평은 괜찮았는데 놓친 소설들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찾을 길이 없어 맞는지 내공이 높으신 독자들께 잠시 폐를 끼치고자

합니다.

제 질문은 문피아에서 연재됐던 작품 중에 "육식동물"이라는 작품이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목이 네 글자에 강렬했던 인상인데 완결작입니다.

분량도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1~2권 이상:장편)

이 소설을 찾는 이유는 '갑각나비'에 대한 언급을 한 작가분이

하셔서 제가 찾던 소설이 '갑각나비'인지, 아니면 따로

'육식동물'이라는 소설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현재 갑각나비를 한번 읽어보려고 계획 중이며,

제가 놓친 또다른 괜찮은 소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렇게 장황스럽게 질문을 드리네요.

이상 가지고 있던 보물을 놓쳐서 다시 찾기위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는 바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8 떠벌이
    작성일
    11.08.01 21:00
    No. 1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을 통한 결과

    문피아에서 육식동물 이라는 작품이 연재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작자는 "피투성이 성녀 롯테"라는 작품을 문피아에 연재 하셨던 분이라고 하고 내용은

    주인공이 이계로 넘어가게되는데 이 이계에서는 인간이 인간을 요리해서 먹고 식용인간이라고 하여 인간을 가축처럼 사육하는게 일반화 되어있다...

    뭐 이런 내용이라고 하는군요. 부디 치매가 아니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떠벌이
    작성일
    11.08.01 21:01
    No. 2

    덧붙여 "갑각나비" 라는 소설은 이전 드림워커라는 곳에서 연재가 됐었다고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자동인형
    작성일
    11.08.01 21:22
    No. 3

    육식동물 주인공이 고x였던거 같은데 내용이 참 충격적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자동인형
    작성일
    11.08.01 21:23
    No. 4

    갑각나비는 타소설에 비해 주인공이 이계로 넘어갔을 때 현실적인 반응이나 적응에 대해 썼던 소설아닌가여?? 헷갈리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08.01 22:32
    No. 5

    갑각나비 그런 소설 아닙니다. 사람들을 기적같은 힘으로 치료하고 다니는 '부활의 왼손' 레이즈라는 인물과, 그 레이즈한테 치료받은 사람들이 어딘가 이상하게 변하는 걸 보고 레이즈를 추적해가는 사람들을 그려낸 일종의 스릴러? 괴기소설? 이런 느낌의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11.08.02 02:19
    No. 6

    갑각나비라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나우누리 sf/fantasy 에서 보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理感共存世
    작성일
    11.08.02 15:28
    No. 7

    육식동물 내용이 충격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조롱박
    작성일
    11.08.02 18:04
    No. 8

    육식동물 보고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BuenaBle..
    작성일
    11.08.02 20:28
    No. 9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검색까지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던 것 같아 다행이군여. 치매 걱정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제 갑각나비에 도전을 해봐야겠군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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