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즌 여러분,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오늘, 문피즌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정규연재란에서 게시판을 얻어 하나의 소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주 2회, 혹은 3회 정도로 연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바쁜 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이 소설을 매우, 매우 길게 쓸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완결'이란 말을 꺼낼 때 쯤은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후쯤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제가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기 때문에 완결 일정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글쟁이로서 소설 하나를 완결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그렇게해서 제가 생각해 낸 것은 기존의 소설을 계속 연재하는 동안 하나의 소설을 동행해서 완결을 내는 것입니다. 아마 2년 정도라면 기존의 소설을 완결하기 전까지 2편, 많으면 3편 정도를 완결할 수 있겠죠. 허나, 동시연재를 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필력이 떨어지지 않을지? 아니면, 바빠진 일정때문에 기존의 소설에 악영향이 있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혹, 중간에 포기라도 하게 된다면....... 어휴, 상상만해도 끔찍 -_-;;
혹시 '현재', 두개 이상의 게시판에서 동시연재를 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조언을 아낌없이 던저주시기 바랍니다. 아, 꼭 두개 이상의 게시판을 연재하시 않더라도 충고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새로 쓸 소설때문에 기존의 소설의 연재주기를 줄이고 싶지 않습니다.
문학의 선배님들로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p.s 추가질문! 만일 게시판을 하나 더 얻었을 때 , 정규연재란부터 시작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자유연재란부터 차곡차곡 올라오는게 나을까요? 꼭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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