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Moete
작성
12.04.14 21:53
조회
1,515

시대는 현대고(미래가 아닙니다), 가상현실이 아닌..

키보드와 마우스로.. 즐기는 던파, 드네, 마영전와 같은

콤보형 논타겟팅 MMORPG..

가칭 - 레전더리 사가(Legendary Saga)

약칭 - 레사

전세계 이용자들이 동시 접속하는 이 온라인 게임은

딱히 직업의 구분이 없고. 레벨에 따라 주어진 스테이터스를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장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힘을 많이 찍으면 물리 데미지와 무거운 갑옷을

들 수 있게 되고..

민첩을 많이 찍으면 공, 이속이 빨라지고 덤으로 약간의 크리확률 증가

지능을 찍으면 마법 데미지와 마나의 증가.

바이탈을 찍으면 체력과 경직 저항의 증가.

뭘 이런식이 되겠죠?

스킬은 직업 구분이 없기 때문에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지만..

특정 스킬은 스테이터스의 제한을 받거나..

어떤 스킬은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만족되었을때 스킬의 효과가

약간 변화합니다.

이런 온라인 게임의 콜로세움(PVP) 유저들이..

아X리카, 다X팟등 등을 통해 유명해지기 시작해..

프로게임단 까지 만들어지고 온XX넷에서 방송까지 하는 가운데..

예전에 온라인게임에서 상처를받고 온라인게임을 떠난 주인공이

그 레사의 극성팬인 친구의 꼬드김에 시작했다가..

점점 그 게임에 빠져들고,

자신의 재능(PVP)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다.

히로인은 신규 프로게임단의 감독 딸.(당연히 이쁘겠죠..)

주인공의 재능이 그 딸로인해 발굴되고..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이야기..

(이런 과정에서 예전에 자신이 온라인게임을 떠나게됬던

비매너 플레이어들과의 충돌 겸사겸사..)

라이벌은 레사를 국내와 합작으로 만든 미국 기업의

차남..(역시 라이벌 하면 금발!)

결말은 PVP 세계대회에서 라이벌과의 격돌..

그리고 그 승부는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형식으로..

물론 MMORPG이기 때문에 레벨업이라던지 사냥이라던지는

당연하게 들어갈테고요..

(만렙은 두달정도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플롯이 짜여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든클래스와 블랙박스를 굉장히 혐오하는지라..

이런소설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라이트노벨 형식으로 1권 1권 완결되는 이야기로 쓸거고요..

일단.. 지금 쓰고있는 소설도 벅차서..

뒤로 미루고 있는 실정인데..

조금 여유가 생기면 써볼 생각입니다.

이런 게임 소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omment ' 25

  • 작성자
    Lv.18 紫霞神劍
    작성일
    12.04.14 21:55
    No. 1

    괜찬을꺼 같은데요 쓰신다면 꼭 읽어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2:04
    No. 2

    영감은 만화 바쿠만에서 받았습니다.
    왠지 바쿠만 냄새가 물신 풍겨오지 않나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2:16
    No. 3

    논타겟팅 MORPG를 하다보면.. 자신의 콤보가 완벽하게 들어갔을때랑..
    자신만의 스킬트리 및 콤보가 생겼을때..
    그리고 그 특유의 타법.. 타타탁!~ 타탁! 하는 느낌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손에 착착 감기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모니터의 캐릭터과
    일체가 된듯한 느낌... 저는 그런 소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4.14 22:22
    No. 4

    근데 일단 소설 하나 쓰고 계실 때는 다른 작품 플롯 이런거 짜지 마시고 하나에 집중하세요.

    플롯짜고 설정놀이 하다보면 어? 이거 재밌겠다 이렇게 되고 거기다 기존에 쓰고 있던 작품 조회수가 조금씩 후달리기 시작하면 쉽게 연중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아군
    작성일
    12.04.14 22:22
    No. 5

    너무 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살며시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아르냥
    작성일
    12.04.14 22:28
    No. 6

    게임 설명에서 왠지 리프트 온라인이 연상되었습니다...
    그, 그냥 그렇다구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2:30
    No. 7

    singchon님 // 플롯은 이미 짜여있습니다 ㅠㅠ
    독점연재 신청하고.. 1개월 이내에만 추가 게시판을 받을 수 있기에..
    한번 써볼까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아군님 // 뻔한가요..? 하지만 그런게 또 진국이죠..
    아르냥님 // 리프트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린(燐)
    작성일
    12.04.14 22:35
    No. 8

    기대되는군요! 헌데 스텟에따라 장기가 달라진다면 직업의 모호감이 느껴질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2:39
    No. 9

    린(燐) // 아예 직업이 없어요; 스텟에 따른 스킬 변화로 개성을 줄 생각입니다 ㅎㅎ
    MMORPG다보니 탱커, 근딜, 원딜, 법사, 힐러는 있어야 하잖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Acacis
    작성일
    12.04.14 22:51
    No. 10

    주인공은 물론 라이벌들의 놀라운 플레이를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보여줘야 할 텐데.. 가상현실도 아닌 RPG에서 그 놀라운 플레이의 소재가 부족하고 게임 특성상 동작이 정해져있으므로 묘사도 단순해지고 한두 번 쓰다보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런건 현대 기술수준 게임으론 좀 한계가 있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4.14 22:52
    No. 11

    동시연재는 프로작가들도 감당이 안되서 시도하지 않습니다.
    전 지금까지 문피아에서 동시연재해서 둘다 무사히 완결시킨 예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플롯까지 다 짜놓고 동시연재 했는데 결국 하나는 말아먹고 하나만 완결시켰습니다.

    그 말아먹은 작품 3년 뒤에 리메이크 시킨 게 지금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고요...

    마음이 이미 굳어진 듯하니 더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후는 스스로 겪어 보는 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아르냥
    작성일
    12.04.14 23:14
    No. 12

    ingchon님// 제가 아는 몇몇 작가분들은 동시연재/ 동시출판들 하셨고 완결도 잘 내셨는데 말입니다.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2.04.14 23:14
    No. 13

    게임의 비중을 일반적인 속칭 '겜판소' 보다는 엄청 낮추어야 할겁니다. 일종의 스포츠물 비슷한 전개로 풀어나가면 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3:16
    No. 14

    Acacis님 // 뭐.. 소설이니까요; 기술력의 한계는 넘어가주세요 ㅠㅠ
    그리고 전투같은 경우는.. 직업이 없다보니.. 다양한 패턴으로 그려질 것 같습니다. 이런 게임에는 당연히 스텟 초기화가 있을테고.. 주인공의 전투도 그때그때마다 다르겠죠?

    singchon님 // 동시연재라고 하기 보다는...
    글쎄요.. 그냥 습작 연습이라고 해야할까요?
    완결시킬 각오로 쓰고있는것은 지금 쓰고 있는 소설입니다.
    우선도로 치자면

    지금소설>>>>>>>>>>>넘사벽>>>>>>>>>>>레사

    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습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아르냥님 // 동시연재는 확실히 힘들어요 ㅎㅎ
    저도 해본적이 있어서 얼마나 무모한것인지는 알고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건 연습용이라고 단정하는거예요.

    黑月舞님 // 그렇죠. 비중으로 치자면 7:3 정도려나요?
    게임이 7 일상생활이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린(燐)
    작성일
    12.04.14 23:20
    No. 15

    아하, 그렇군요! 직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군요.....그렇다면 스텟을 무척 세분화 해서 설정해야만 할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04.14 23:34
    No. 16

    냥! 괜찮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04.14 23:38
    No. 17

    근데 키보드와 마수으면 게임 비중이 더 적어질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4 23:48
    No. 18

    린(燐)님 // 그렇게 까지는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스타일의 개성은 스킬의 변화로 나타낼 테니까요..
    오히려 스텟보다는 스킬의 다양성을 추구해야겠죠?

    낭만냥님 // 키보드와 마우스의 묘사는.. 어디까지나 상황의 긴박감을 거들뿐..?
    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2.04.15 00:17
    No. 19

    직업이 없고 하기 나름이라면.... 이건 어쩌면 전부가 아니면 전무가 될 가능성이 높군요. 주인공이 뻘짓했다가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 절망하다가 박박 기어올라와 정점에 도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어쨌든, 재미있어보이네요. 만약 쓰신다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4.15 01:59
    No. 20

    캐시템있으면 스킬초기화가 엄청 잘팔릴것같은 게임이군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12.04.15 01:59
    No. 21

    아니 스킬이아니라 스텟 초기화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디메이져
    작성일
    12.04.15 04:05
    No. 22

    그냥 마비노기2를 노리시는 게.
    마비노기의 잡다함에 마비노기 영웅전의 전투시스템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ete
    작성일
    12.04.15 04:50
    No. 23

    아르카잔님 // 기대해 주신다면야 ㅠㅠ
    SbarH님 // 스킬 초기화도 번들로 같이 팔겠죠?
    디메이져님 // 모티브를 받은 게임은..
    WOW, LOL, 던파, 블소, 스카이림 입니다만 ㅠㅠ
    마비노기는 해본적이 없어서요; 영웅전도 그렇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등막
    작성일
    12.04.15 20:46
    No. 24

    본문 내용만 보면 게임소설이라기보단 게임을 소재로한 성장소설? 같네요.

    게임플레이 장면 자체로 재미 주는건 힘들지도... 오히려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더 재미있을거같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초식늑대
    작성일
    12.04.18 14:52
    No. 25

    가.현에 익숙해져있는 독자들에게 충분한 어필이 안될수도...

    게임과 현실의 비중이 7:3이라면... 음...

    차라리 키보드와 마우스보다... 가현이 어떠신지요?

    아니면 게임의 비중을 낮추시는것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3693 요청 문피아 고수님들 소설좀 찾아주세요 ㅠㅠ +2 Lv.57 프로트롤러 12.04.13 904 0
123692 추천 삼국지-난 추천합니다. +4 Lv.58 호박이 12.04.13 1,637 0
123691 요청 작품의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Lv.96 혼연무객 12.04.13 3,998 0
123690 한담 현대물을 쓰지 못하는 이유 +8 Lv.65 쥬주전자 12.04.13 2,479 0
123689 한담 정신수양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16 린(燐) 12.04.13 1,839 0
123688 홍보 [자유연재/무협] 범천록 홍보합니다. +2 Lv.14 연위 12.04.13 778 0
123687 한담 어느날 줄이 쫙.------ +13 Lv.68 히네모스 12.04.12 1,954 0
123686 요청 무협소설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문피아 고수분들... +3 Lv.90 無影殺 12.04.12 2,545 0
123685 한담 그러고보면 데이몬이나 이드나 +30 Lv.81 세바슬찬 12.04.12 1,831 0
123684 추천 베르크족 발전사 추천합니다 +8 Lv.58 호박이 12.04.12 3,034 0
123683 한담 '이소파한'의 동방존자님 찾습니다. +3 Lv.88 와우엉 12.04.12 1,393 0
123682 요청 혹시 대사없는 판타지 아시는분? +5 Lv.57 프로트롤러 12.04.12 2,126 0
123681 홍보 [정연] 당신은 운명을 의심해본적이 있나요? - Ant... +47 Lv.8 Moete 12.04.12 1,342 0
123680 한담 어? 완결란으로 이동하면 수정 안되나요? +6 Lv.19 은깨비 12.04.12 1,659 0
123679 추천 더 인챈터가 완결 되었습니다. +2 Personacon 유리 12.04.12 1,199 0
123678 요청 일상부분 서술 없이 전개 빠른 소설 부탁드립니다. +2 Lv.57 프로트롤러 12.04.12 1,289 0
123677 요청 각명고등학교의 제4 마법연구부의 일상!!!!!!!!!!!... +9 Lv.16 류냥 12.04.12 971 0
123676 홍보 [홍보]중세 판타지 소설 입니다 ^^관심부탁드려요 +3 Lv.4 다들웃어요 12.04.12 870 0
123675 한담 댓글 삭제되었습니다 +5 Lv.1 에코에코 12.04.12 1,909 0
123674 요청 소설 추천 해주세요 +2 Lv.8 승리한흑우 12.04.12 686 0
123673 요청 책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2 Lv.96 이슬맺힌밤 12.04.12 673 0
123672 요청 각명고 제4 마법 연구부 어디갔는지 아시는분 없나요? +5 Lv.60 감농장 12.04.12 1,084 0
123671 요청 혹시 호위전설-설전 이거 어디로 갔나요..... +2 Lv.91 케이샤 12.04.12 1,789 0
123670 홍보 [정연/암야의 추격자]성실연재 중인 퇴마물, 홍보... +2 Lv.9 첨미(添美) 12.04.12 2,000 0
123669 한담 더 인챈터 완결! +13 콩자 12.04.12 1,584 0
123668 요청 글이 모두 사라져 버렸는데 ..... +10 Lv.61 강훈(姜勳) 12.04.12 1,835 0
123667 요청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콩자 12.04.12 1,751 0
123666 한담 핵지뢰님 어떻게 되신건가요?ㅜㅜ +3 Lv.92 온달의꿈 12.04.12 1,066 0
123665 요청 글 요청이요! Lv.13 이천원 12.04.12 334 0
123664 요청 스릴러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 Lv.2 웃긴농담 12.04.12 1,99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