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퓨] 이계의 마왕

작성자
Lv.8 승리한흑우
작성
12.05.15 07:35
조회
685

분명히 언제까지나 계속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행복은 부모님의 끔찍한 죽음과 함께 너무나도 쉽게 박살이 났다. 그것도 원한이라는 것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상현 또한 원한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했다. 싸우고 또 싸우며 복수를 위하여 살아왔고 그것은 또 다른 원한과 복수를 불러 일으켜 결국은 그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된다.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기묘한 풍경의 지옥이었고 그는 지옥의 수장과의 한 가지 약속을 하는 것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대면하게 된다. 길지 않은 대화를 나눈 뒤, 아버지를 성불 시킨 그는 복수를 끝내기로 다짐하고 종착점에 다다랐다는 후련한 마음과 함께 아무런 미련도 없이 수장과의 약속을 깨 버린 채로 스스로 사라지는 길을 택하게 된다.

그리고 전혀 다른 세계, 시간과 공간의 벽이라는 넘을 수 없는 경계로 나뉘어 있는 곳에서 새로이 나타나는 소년. 전생의 불행이랄까, 소년의 인생은 전혀 행복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이제 다시 한 번 스스로의 삶의 목적을 찾는 소년의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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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초보작가 에스데스입니다.

흔한 소드 마스터가 나옵니다. 흑 ㅠ

그래도 제 취향에 의해서 우울하고 다크한 전개의 퓨전 판타지이며 먼치킨 물이 아닙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이게 뭐가 다크야, 라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니 한 번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연참대전에 참가중이라 분량도 넉넉하게 매일 연참입니다.

필력 좋으신 고수 작가님들에 비하면 꼬맹이 글 수준입니다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모든 작가님들 건필하셔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77


Comment ' 2

  • 작성자
    Lv.50 술꽃
    작성일
    12.05.15 12:28
    No. 1

    화이팅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5.15 23:55
    No. 2

    재미있겠네요 잘 보겠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요즘 소드마스터나 대마법사같은것을 양산형이다 뭐다 치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글의 설정은 전혀 문제가 아니죠
    어떤 설정이라도 작가님 필력만 좋고 재미있으면 그것이야 말로 좋은글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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