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을 보니 금강님께서 하신 말씀이 구구절절 와닫는데

……지금 현재는 게임소설이 잘 먹히는 어린 독자층. 혹은 머리 아픈 거 깊이 생각할 거 빼고 쉽게 읽히는 것을 찾는 독자들이 좋아할 아이템이기 때문에 장점이자 단점인 그 부분을 극복하는 것이……

라고 하신 부분이 있더군요.

저도 이 부분에 무척이나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과연 게임 소설이 어떻게 나아가야

말씀하신 그 장점이자 단점을 고칠 수 있을 지 고민이네요.

에.

예. 그냥 뻘글입니다(?).

[[탈퇴계정]]

이 야심한 밤에 덧붙여 제 의견을 말하자면
소드 아트 온라인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게 된 이유도
금강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slowly]

흠 그러고 보니 논단을 가 본 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탈퇴계정]]

저도 오늘 처음 가봤어요 ^^;

[박재우]

꽤 기간이 지난 글 아닌가요 ^^ㅎㅎ

[[탈퇴계정]]

다시 보니 작년 글이네요.
뭐 어차피 지금도 작년 상황이랑 별 반 다르지 않잖아요.
...아니 상황이 좀 달라졌나요?

[일화환]

전 재미있는 퍼즐이나 조합 같은 걸로 던전 깨는 그런 요소가 있으면 가벼움이 덜할 거라고 생각해요.

[rainstre..]

그건 그렇지만...아무래도 무서운 건 선입견이죠.
게임이라는 단어가 붙은 순간 언령층이 급제한되는 건..
사실 저도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탈퇴계정]]

던전 깨는 요소에 진지함을 넣으면 가벼움이 덜하겠죠.
저도 그 부분은 공감해요.
그런데 문피아 분들이 관심 가지고 봐줄 지 모르겠네요.
더 나아가서 독자분들의 취향에 맞는 지도 잘 모르겠구요.